국립한국해양대,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교(WMU) 재학생 일행 방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교(WMU·World Maritime University) 석사과정 재학생 일행 17명(인도 외 10개국)이 18일 오후 대학을 찾아 본교의 우수한 해기교육시스템 및 대학원 과정 입학 등에 대한 정보 공유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의 본교 소개 및 대학원 입학 설명, 본교 홍보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이영찬 국제해사교육지원센터장의 인사가 이뤄졌다. 간담회 종료 후 WMU 재학생들은 실습선 한바다호를 방문해 대학의 우수 해기교육 시스템을 견학하고 해당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WMU 재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해양 분야 전문가들로 평가된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세계해사대학교와 우리 대학교 간 해양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의 양방향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전 세계 해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세계해사대학교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
국립한국해양대 “케냐 광업해운부 해운 담당 차관 일행 방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케냐 광업해운부 제프리 카이투코(Geoffrey E. Kaituko) 해운 담당 차관 일행이 대학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학본부에서는 한국과 케냐 간 해운·해사 부문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우수 해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에 대한 정보의 상호 공유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케냐 광업해운부 해운 담당 차관, 국회의원, 반다리해양대(BMA·Bandari Maritime Academy) 총장 일행 16명과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 케냐 해기교육지원센터 교수진이 참여했다. 이들 케냐 참석자 일행은 간담회 종료 후 국립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를 방문해 대학의 우수 해기교육 시스템을 견학하고 해당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에 대해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해양 특성화 교육을 통해 케냐의 인재들이 세계 해양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케냐와 적극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케냐의 많은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수학 생활 이후 해양산업 및 지역 정주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과 간담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1일 대학본부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류동근 총장과 김종덕 원장이 참석해 상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영도 동삼동 해양클러스터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설정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수산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협력 방안을 수립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우양상선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억 원 전달받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우양상선㈜(대표이사 채영길)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우양상선은 아시아는 물론, 미국/유럽지역까지 철강, 곡물, 석탄 등 원자재 수송을 전문으로 하고있는 자사선 15척을 보유한 중견외항선사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채영길 우양상선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은 우양상선으로부터 전달받은 발전기금을 학생 성장과 대학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채영길 대표이사님 이하 우양상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영길 우양상선 대표이사는 기관학과 31기(75학번)로 졸업 동문이다. 현재 국립한국해양대 21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모교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출연해오고 있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이 학교‧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갑니다3월 4일(월)부터 ‘2024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 시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3월 4일(월)부터 11월 29일(금)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대형 차량에 해양 기후변화, 해양보호생물 등 해양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를 싣고 전국 4개 권역(수도·남해·동해·서해권)의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2023년 11월까지 지구 약 세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인 115,891㎞를 운행하며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교육을 제공하였으며, 작년에는 14,925명을 대상으로 총 731회의 방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960회 이상 교육을 목표로 진행하며, 특히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은 내륙지역 초등학교, 유치원을 집중 방문하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도 개최하고, 방과 후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도 방문하는 등 더 많은 해양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거리상 제약으로 인해 온라인 교
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 중고등학생 진로체험 운영한나라호, 부산신항 홍보관, 현대상선 터미널(HPNT) 등 견학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스마트항만물류 사업단(단장 김율성)은 지난 14일, 15일 양일간에 걸쳐 중고등학생 진로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이하 RIS)의 스마트항만물류 분야 혁신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산지역 16개 중·고등학교 60여 명이 참여해 해양도시 부산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진로체험 시간을 가졌다. 국립한국해양대, 부산항만공사, 현대상선 부산신항 터미널(HPNT)가 공동으로 기획한 중고등학생 진로체험 ‘태어난 김에 부산항 일주’는 ▲부산항의 하루로 보는 해운항만물류 ▲ 부산신항 홍보관 및 터미널 견학 ▲ 항만도시 부산의 과거와 현재 ▲ 스마트 해양산업 직업 알아보기 ▲ 한나라호 실습선 승선 체험 ▲ 진로찾기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위해 국립한국해양대 대학원 심민섭 박사과정생이 해운과 항만물류의 개념을 설명하고, 한나라호 실습선은 김태민 2등 항해사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운항만물류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