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한․중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실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과 병행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한·중 국제여객선 10척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국제여객선 점검에서는 기관결함에 의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자체정비계획, 대형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 상황, 비상대응체제 구축 및 선원 대응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하여 항만국통제관 3인을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선급(한국․중국선급) 검사원이 점검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운항 및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 있는 국제여객선에 대해서는 출항 전 시정토록 하여 국제여객선의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불시 점검을 통하여 화물고박 상태 및 관련규정 준수 여부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한·중 국제여객선의 안전점검이 완료된 이후에는 선사간담회를 개최하여 안전점검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여객선 선사의 안전품질 경영확산 및
대산항 설 연휴기간 항만이용 불편 최소화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을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산항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과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을 위해 하역회사, 항운노조 및 예·도선사 등도 비상대기조를 편성·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정상운영하여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오일뱅크 등 유화사 및 부두운영회사로 하여금 연휴기간 중 위험물 저장ㆍ하역 등 항만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ㆍ항만장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항만에 대한 순찰강화, “평창동계올림픽대회”기간 항만보안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등 보안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산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항만이용과 관련하여 부두별 운영계획과 항만관련 업·단체의 비상연락망을 항만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홈페이지에 게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 인천항 정상운영 및 항만 경계 강화 만전 인천해수청, 인천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중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 및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예선ㆍ도선 등 항만운영서비스를 평시 수준으로 제공하고, 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이므로 항만 경계 강화에도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해양청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위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2018년 3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국가안전대진단은 항만․어항시설, 국제여객터미널 청사 등을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친 점검이며,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및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 개항이래 최대 선박(20,656TEU) 입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세계3위 컨테이너 선사인 CMA-CGM 소속 20,656TEU급 생텍쥐베리(Saint Exupery)호가 오는 6일 부산항신항 BNCT 터미널에 입항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필리핀에 있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해 최근 CMA-CGM에 인도된 동 선박은 프랑스 마르세유가 선적항으로 길이 400m, 폭 59m, 총톤수 217,673톤으로 부산항 개항이래 가장 규모가 큰 컨테이너선이다. 이 컨테이너선은 축구장 4배 면적의 크기로, 적재된 컨테이너를 일렬로 세웠을 때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규모다. CMA-CGM의 FAL노선에 투입되는 선박으로서 부산에서 컨테이너 약 3,500여개를 싣고 닝보·상해를 거쳐 싱가폴·알제시라스·로테르담·르아브르 등으로 차례로 기항할 예정이다. 부산항은 지난해 4월 머스크의 20,568TEU급 마드리드 머스크가 최초의 2만TEU급으로 기항을 시작한 이래 2만TEU급 선박의 입항이 계속되고 있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까지 부산항에 기항한 2만TEU급 선박은 HJNC 및 PNIT로 입항하였으나, 이번 생텍쥐베리호는 최초로
인천지방해양청 위험물 하역 현장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2018년도 국가 안전대진단』에 따라 2월 5일(월)부터 관내 대량 위험화물 취급터미널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진단 기간에는 유관기관·단체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금번 점검은 가스, 유류, 케미컬 등을 취급하는 전용터미널 10개사* 부두 등을 대상으로 ▲하역현장 안전관리자 적정배치 여부 ▲하역 전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소방시설․오염방제장비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 ▲하역시설 및 장비 관리상태 ▲자체안전관리계획 및 제반규정의 이행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원 인천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점검결과 결함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개선 명령 등을 통해 위험물 하역현장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IPA 전국 크루즈 전문가 초청 수도권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 행사 강화도에서 진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천 강화도에서 ‘수도권 크루즈활성화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수도권 크루즈관광 인프라 개발, 최신 크루즈 산업동향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와 현안 공유를 위해 지난해 8월 IPA를 비롯하여 정부․지자체․공공기관․여행업계․학계 등으로 조직되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모임이다. 특히, 이번 모임에는 지난해 사드, 북핵이슈 등으로 전국 크루즈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새해를 맞아 크루즈산업 활성화 및 신규 관광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여수 등 전국 주요 크루즈 관련 지자체에서도 신규로 참여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화관광플랫폼, 소창체험관, 고려궁지 등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인근 호텔로 이동하여 ‘수도권 크루즈 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킹그룹 행사가 열린 강화도는 수도권 주요 크루즈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인천
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특별 해양시설 합동안전점검 유관기관 합동 안점점검으로 해양 오염사고 사전 방지에 주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1월30일부터 2월 9일까지 설 연휴에 대비해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인 해양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름 등 저장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강화의 필요성이 지속 대두됨에 따라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성 및 관리실태, 비상매뉴얼 관리, 사고 시 종사자의 신고 및 대응절차 숙지 등 사고 대비․대응 태세 구축 여부 등으로 주요 해양시설 15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방제 주관 기관인 인천해양경찰서를 비롯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명절 등 연휴기간 중 시설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해양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특별점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인천해양청 설 연휴 대비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 실시 설 귀성객 안전 확보 위해 연안여객선 통항로 중점 단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2주간) 설 연휴에 대비, 여객선 항로 중심으로 ‘무역항 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기간 관내 도서지역으로 귀성하는 출항인들의 연안여객선 이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여객선의 주요 통항로상에서 장애물을 방치하거나 투기하는 행위와 어구 등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항로상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선박 통항의 위해 요인이 되고 있는 어망은 청항선을 투입하여 집중 수거하고 사법당국에 고발조치하는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연안 여객선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여객선 통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청 오탁서북방등표 레이콘 신설 대천항 25㎞ 해상 안개 속 항해 길잡이 첨단항로표지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서해 중부권 통항선박의 안전을 위해 원산도 서쪽 13㎞ 해상에 위치한 암초에 설치된 오탁서북방 등표(燈標)에 전천후 항로표지인 레이콘(Rader Beacon)을 추가설치 했다고 밝혔다. 레이콘은 전파를 24시간 발사해 선박의 레이더 화면상에 등표와 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항로표지로 해무나 폭우‧폭설 등으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레이콘을 설치로 원산도, 호도, 녹도 등을 통항하는 여객선과 어선은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한 항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의 첨단 항로표지를 이용해 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