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선다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연안여객선 및 위험물선박 대형사고 예방 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가을철 기상악화 및 연휴기간 대비 인명피해·빈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을철(9월~11월)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와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요상승으로 인한 선박운항 증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선박 운항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대산해수청은 △ 인명피해 사고 및 빈발사고 중점관리 △ 다중이용선박 및 위험물운송선박 대형사고 예방 △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비상대응체계 강화 등 대책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선박 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여, 화재폭발 등 해양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세부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수호 대산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남항에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유치 확정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25일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 이용 업·단체 대상 해상교통안전 서비스 제공 다가오는 2023년 상반기 중 인천 남항에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최근 소형선박의 해양사고와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터라 선박의 안전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선박안전지원센터와 같은 시설 확충이 요구되고 있는 과정에서 이와 같은 낭보를 전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rea Maritime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이하 KOMSA, 이사장 김경석)과 인천항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하여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선박안전 신뢰성 제고 및 맞춤형 선박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17~’21년
2021년도 재난 상황 대비 ‘긴급출동 수방단’ 본격 운영태풍 내습 등 재해에 즉각 대응 가능한 수방단 가동으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나서 인천항이 여름 장마철 이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내습을 대비하기 위하여 선제적 피해예방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https://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항만시설의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중단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긴급출동 수방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최초 구성된 ‘긴급출동 수방단’은 항만시설 긴급보수 업체 중 필요 장비와 긴급출동 가능 인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별하여 IPA 직원과 합동으로 편성한다. 올해는 건축, 전기 및 통신 피해시설에 긴급출동 가능한 업체로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수방단은 항만시설 사용자 또는 IPA 태풍 내습 점검반 등이 긴급출동을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기체제로 운영되며, 평시에는 항만 내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선제적인 보수작업을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비상시에는 기상예보·특보에 따라 피해 예상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24시간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하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세계 해양산업 거장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막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포문 열어…해양 공동번영을 위한 지식 공유의 장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1)’이 30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해당 포럼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1,100명이 공식 홈페이지로 사전등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IIOF 조명우 기획위원장(인하대 총장)의 개회사와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 연합뉴스 조성부 사장의 환영사가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각 주최기관 및 주관기관의 대표와 포럼 기획위원장이 참여하는 LED 터치 퍼포먼스를 통해 포럼의 각 세션에서 함께 해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코로
대산해수청, 사설항로표지시설 실태점검 실시!사설항로표지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해상교통시설의 신뢰성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순요)은 4월부터 6월까지 충남해역에 운영중인 사설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30곳의 소유사 및 4개의 위탁사에서 관리하는 사설항로표지에 대하여 고시 기능, 예비품 보유 및 항로표지 관계법령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실태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해 중부해역은 대산항, 보령항의 정유사와 발전소를 출입항하는 대형 선박부터 지방어항을 이용하는 어선까지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상공사, 장애물표시, 항로안내 등 용도와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항로표지가 설치 운영중이다. 관내 사설항로표지 소유사는 216기의 항로표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항로표지시설 관리지침”에 따라 매 1~3개월 정기점검과 긴급점검을 실시하여 항로표지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산청 관계자는 “실태점검을 통하여 항로표지의 운영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산해수청,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특별안전점검 실시!주요 항로에 설치운용 중인 항로표지시설 60여기 집중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다음달 10일까지 설 연휴 대비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60여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기간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과 겨울철 기상악화와 한파 등으로 선박운항여건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해상교통안전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금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중 항로표지시설물의 파손여부를 점검하고 항로표지 기능유지 정상화를 위하여 필요한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해양교통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금강하구 항만발전으로 군산-서천 활력 불어 넣는다군산항과 장항항 재개발을 위한 지역상생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23일에 전라북도, 충청남도, 군산시, 서천군과 ‘군산‧서천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금강하구에 있는 군산항과 장항항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항만으로 지속적으로 토사가 매몰되어 매년 준설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1980년부터 준설토를 수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여의도의 0.7배(202만㎡)에 달하는 투기장(금란도*)을 군산항과 장항항 사이에 단계적으로 조성해왔다. 금란도는 군산시 원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그간 지속적인 개발논의가 있었다. 그러나, 금강하구에 미칠 환경적 영향을 우려하는 서천지역의 이견으로 실제 개발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장기간 표류해 왔다. 이와는 별개로 서천지역의 장항항 어항부두는 인근에 새로 조성된 어항부두로 어업 지원기능이 이전되고 있어 기존 어항부두의 정비와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금란도 재개발과 관련된 이견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관련 지역이 모두 재개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금란도와 장항항 어항부두
대산해수청 가을철 해상교통안전시설 특별안전점검 실시!충청권 주요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 130여기 집중점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10월부터 11월까지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138기에 대한 가을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바다낚시 레저 활동의 수요 증가와 성어기를 맞아 조업하는 어선이 늘어 해상지역 통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상교통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시기이다. 금번 항로표지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항로표지 기능과 파손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보수·보강을 시행하여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해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바닷길 모든 선박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항로표지 시설물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남당항방파제등대해수부 이달의 등대 선정대하와 새조개의 명소 남당항, 일몰이 예쁜 등대로 급부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남당항방파제등대’가 해양수산부의 9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활처럼 휘어진 남당항방파제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남당항방파제 등대’는 속이 환히 들여다보이는 높이 12m의 흰색 철탑등대로, 매일 밤 6초마다 녹색 불빛을 반짝이며 남당항을 드나드는 어선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남당항은 천수만을 두고 안면도와 마주보는 어항이다. 홍성 12경 중 제2경인 남당항은 잔잔하게 은빛으로 반짝이는 수면과 붉게 물든 석양이 특히 아름다워 낙조관광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인근에는 세계적인 겨울철새의 도래지인 서산간척지와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는 치유의 섬 죽도 및 속동 전망대도 있어 가족과 함께 일몰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관내 일몰이 예쁜 등대, 재미있는 등대를 지속 발굴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하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산해수청, 항로표지시설 태풍피해복구현장 안전점검 실시!우기철 해상공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 긴급점검에 나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항로표지시설(의항리서방등표) 긴급복구 현장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9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태풍 ‘링링’은 순간 최대풍속 50㎧, 최대파고 10m 이상의 강한 태풍으로 태안군 천리포항 인근에 있던 항로표지(등표)가 일부 훼손되는 피해를 주어 항로표지 기능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금년도 긴급 복구예산을 받아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항로표지는 항해하는 선박의 중요한 안내 물표로 선박운항이 가능한 바닷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로 해상의 암초 위에서 복구공사가 진해되고 있어 파도와 해풍 등 어려운 해상작업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아 사고예방을 위한 작업자의 철저한 안전수칙 이행이 필요하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항로표지(등표) 재해피해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로 안전한 바닷길 조성과 해양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이 주인인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