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다중이용시설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 추진임원과 현장 근로자가 함께하는 해빙기 특별 안전점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가 관할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여수연안·엑스포여객선터미널과 엑스포소형선부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사장 주관 관할 시설물 점검(’24.2.7.) 이후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터미널 내 주요 구조물의 균열·누수 등 미비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도서민과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인만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 최우선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항, 뉴욕·뉴저지항과 자매항 협약 체결글로벌 항만 협력의 새 지평 항만 정보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부산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월 11일 미국 뉴욕에서 뉴욕·뉴저지항만공사(PA NYNJ)와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동부 최대 항만 운영 기관인 PA NYNJ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항의 글로벌 항만 네트워크 확장과 항만 간 정보 디지털화 협력의 새 장을 여는 중대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항만간의 정보 교환, 항만 디지털화 및 자동화 등 혁신·우수사례 공유, 항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양 항만 대표는 파나마 운하 통항 차질, 홍해 사태 등으로 인한 최근의 해상 공급망 혼란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항은 항만 정보 디지털화 우수사례인 체인포털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은 PCS(Port Community System)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세계은행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항만으로서는 로테르담, 싱가포르와 함께 글로벌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와 북미를 대표하는 양 항만 기관간의 협력은
부산항만공사, 전 임직원 대상 성과공유 활성화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3일 본사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항 내 성과공유 문화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성과공유제도 소개에 이어 타 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부서차원에서 협력사와 추진 가능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과공유제’는 상생협력법에 근거한 수·위탁기업 간 공동혁신 활동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최근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성과공유제가 확대되고 있다. BPA는 2014년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성과공유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성과공유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부산항과 협력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해운ㆍ항만ㆍ물류산업 내 성과공유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지난해 당기순이익 365억 원 집계 17년 연속 흑자 , 역대 최대 실적 달성영업이익률 41%, 부채비율 21% 등 수익성·안정성 측면서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65억 원을 기록하며 2007년 공사설립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한편, 17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의 2023 회계연도 총수익은 1,140억 원으로 지난해 1,087억 원 보다 53억원(4.9%) 증가한 반면, 총비용은 770억 원에서 5억 원(0.7%) 증가한 775억 원을 기록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317억 원 대비 48억 원이나(15%) 증가했다. 공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이익률이 40%를 상회하고 부채 비율은 20% 수준을 유지하는 등 안정성·수익성 측면에서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물동량이 소폭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효율화 정책에 따른 비핵심·불필요 자산을 매각하는 한편, 이자수익 확대를 위한 금융기관·금융상품 다변화, 항만시설 활용도 제고 및 전사적 경상경비 절감 노력을 기울인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 재공고부산항만공사 1차 접수 결과 유찰, 3월 26일까지 재접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됨에 따라 3월 13일부터 14일간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PA는 이에 앞서 동일 공고건으로 1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해 유찰됐다. 신청자격 등 공고 조건에 변경은 없으며,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 기한은 3월 26일 오후 4시까지이다. BPA는 재공고 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계약법에 따라 외부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 심의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BPA 장형탁 신항지사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화물차휴게소 사업의 적기 추진이 필요하다”며, 관련법과 절차가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 공정하게 사업자 선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일본 아키타항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맞손울산항만공사, 아키타현 방문 친환경에너지 발전 상호 협력 논의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 일행이 일본 아키타현을 방문해 친환경에너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아키타현 부지사 일행이‘울산항 그린수소 물류허브 사업’ 벤치마킹 차 울산항에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에 대한 상호 협력 공감대를 형성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울산항과 아키타현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울산항은 선도적으로 LNG, 메탄올, 나아가 수소, 암모니아 취급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운영 및 유지보수 부두 조성과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또한, 일본 혼슈 북부에 위치한 아키타현은 2020년 일본 해상풍력발전 촉진구역으로 지정되어 작년부터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시작했고, 지열발전 등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진에 취약해 대규모 터미널 구축에 어려움이 있는 아키타현은 탄소중립 추진 사업에 있어 울산항의 주요 수요처 역할이 가능 할 것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 수출기업 지원제도’마련 본격 시동항만이용 수출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소 수출기업 지원제도는 광양항을 통해 수출한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컨테이너 물류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 당 최대 500만원 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원제도 신설은 어려워진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광양항 중소수출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객관성 제고를 위해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원제도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의견 청취 및 타 기관 사례 등을 종합하여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우리공사는 전남 동부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제도 마련을 통해 대한민국 수출입 1위항만으로서의 공적기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항은 ‘1개선사 1개항로 늘이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강화한 결과, 금년도 1월 컨테이너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미세먼지 저감 현장 캠페인 실시계절관리제 홍보․항만 내 속도제한 준수여부 점검 등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위해 11일 부산항 신항 일대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와 함께‘부산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BPA 등 4개 기관은 부산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신항 북컨테이너 화물차 휴게소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4개 기관은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홍보하였으며, 화물차량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시행했다. BPA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내 제한속도 집중 단속 캠페인도 벌였다. 특히 BPA는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항만 출입시 필요한 안전조끼도 무상 배포했다. 해당 안전조끼는 BPA가 부산항에서 발생한 PET를 재활용해 만든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BPA는 환경부의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년 12월~’24년 3월) 시행에 맞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저속운항 인센티브를 평시 대비 10% 상향해 참여율을 제고하고, 항만 내 제한속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년 1차 채용설명회 성료3월 8일(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정규직 채용 안내 및 상담소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야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상반기 체험형 인턴 채용일정과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여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공사의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 단독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설명회는 크게 채용안내 및 상담소 운영으로 나뉘었으며, 오후 1시 부터 시작된 채용안내 발표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공사의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 받았다. 특히, 설명회에서 공사는 최초로 운영되는 공개채용 체험형 인턴에 관해 안내하였다. 이번 체험형 인턴은 3개월간 공사의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채용에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설명회 이후 직무상담소에 참석한 지원자들은 공사 현직
여수광양항만공사, 공사 최초 사내직위공모제 실시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3개 직위공모 실시전문・중요 부서 직위에 공사 최초 직위공모로 팀장 선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3월 6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략기획팀장, 물류전략팀장, 자동화개발팀장 직위에 팀장 3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위공모는 공사 최초로 실시된 인사제도로 전문・중요 부서 팀장 직위에 필요한 인재를 사내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우선 배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공사 역점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직위공모를 통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능력–성과–보상”으로 연결되는 근로문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여 조직에 참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최초로 실시된 직위공모제는 사내 일반직 3~4급 직원을 대상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였고, 해당직위에 직무수행계획서 제출 등 내부절차를 거쳐 지원자를 공모하였으며, 지난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내부위원 7명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3명의 팀장을 선발하였다. 또한 선발된 팀장들의 업무성과 결과에 따라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