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다중이용시설 등 대상으로 안전감찰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월 11일부터 2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친수공원,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PA는 이번 감찰에서 지난 2년 간 안전감찰을 통해 지적했던 60여 건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관행적으로 무시될 수 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낱낱이 찾아내 안전 관련 부패를 근절할 방침이다. 중점 감찰대상은 △ 다중이용시설의 통행로, 소방시설, 편의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적정성 △ 건설공사 안전수칙 준수 여부(가설 비계, 추락방지망 등) △시민 편의시설(안전난간, 벤치, 캐노피 등) 관리상태 △기타 안전 위해 요소 등이다. 감사실 주관으로 토목, 건축, 운영 부분으로 나눠 국민 눈높이에서 안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특히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여객터미널, 친수시설은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감찰 결과, 즉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중지, 안전점검을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반복적인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련 부서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BP
포항해수청 해빙기 대비 항만·어항 안전점검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3월부터 한 달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현장 12개소와 항만·어항시설 213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인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방파제·소형선 부두 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이행 여부와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안전보건대책을 적정하게 수립·관리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빙기 사고는 지반, 구조물, 가시설 붕괴 등으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춰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경북권역 항만·어항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BPA, 항만관계자 대상 전자인수도증 도입 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4일(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D에서 부산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e-slip) 시스템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에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전자인수도증 도입 배경 및 적용 효과 ▲활용 방법 안내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 세션을 따로 마련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운송사 및 운송기사들이 원활하게 전자인수도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BPA는 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부산항만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설명회 전 과정을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항 첫 크루즈 모항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2,000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항 방문 및 20억 원 상당의 크루즈 선용품을 인천항에서 공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8일부터 운영된 올해 첫 글로벌 크루즈 선사의 인천항 크루즈 모항을 통한 인천지역 경제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을 모항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크루즈선은 이번 오세아니아(Oceania) 선사 리비에라(Riviera) 크루즈선(6만 6천 톤, 여객 1,100명, 승무원 800명)을 시작으로 총 5항차다. 일본에서 출항한 리비에라 크루즈선은 미주, 유럽 등의 관광객 1,100여 명을 태우고, 8일 16시 인천항에 입항했으며, 500여 명은 인천시 등 수도권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600여 명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9일 새로운 외국적 관광객 1천여 명을 태우고 인천항에서 출항한 크루즈선은 제주와 일본 등을 기항했다. 크루즈 관광객 1천여 명 중 300여 명은 인천 시내 관광을 마치고 승선했으며,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도착한 관광객은 700여 명으로, 이번 크루즈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년에도 탄소중립항만 구축 지속 추진 노력정부 계획에 발 맞춰 여수·광양항 탄소중립항만 구축 노력 이어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2024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여수·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제시한「2040 친환경·스마트항만 구축로드맵」에 따라 ’22∼’23년에 걸쳐 지자체, YGPA, 민간기업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여수·광양항을 아우르는 수소배관망 기본구상안을 도출했다. 또한, ’23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무역항인 광양항 원료부두에서 친환경연료 Ship-to-Ship 벙커링 실증에 성공하였고, 금년 1월에는 친환경 선박연료별 공급-수요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관련 제도 지원 등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 구성된「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협의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등 광양항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는 ’22년 5월부터 ’24년 5월까지 진행되는 해양수산부「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진행된 두 차례의 수요조사에 여수·광양항의 탄소중립 계획 반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국방수송협회 회원사 대상 여수광양항 초청행사한국국방수송협회 회원사 대상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7일 한국국방수송협회 박래문·이종구 공동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을 초청해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YGPA 항만물류 아카데미는 고객최우선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고객들에게 홍보하고, 항만을 견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초청된 한국국방수송협회는 2012년에 창립된 단체로 국방 수송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이 선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민간 수송능력을 활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사는 △여수광양항 현황 및 특성에 대한 강의 △홍보관 관람 △항만안내선 포트 투어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 연계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여수광양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하였다. YGPA 박성현 사장은 “YGPA와 한국국방수송협회의 협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국방 수송 및 국내외 수출입 화물 운송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AI 기반 도로 보수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AI 기반 이동식 CCTV 설치, 전방 2km 내 위험차량을 작업자에 통지 작업자 교육 등 현장도입 준비 완료, 5월부터 도입 개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임항도로 내에서 작업 중 통행 차량으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Catch Car’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이동식 인공지능(AI) CCTV 장치를 작업 구간에 설치하고 전방 2km 내 차량의 주행 특성을 탐지해, 비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자에게 무선통신으로 위험을 알려준다. 임항도로란, 항만구역 내 화물의 주 수송도로로서 항만터미널과 배후부지 사이에 위치하거나 터미널에 연결해 설치되는 도로를 의미한다. 항만을 드나드는 트레일러 등 대형 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하는 임항도로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도로보수 등 임항도로 내 작업자의 경우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더욱 높은 실정이다. BPA는 임항도로 내 공사 중 사고를 미리 막고자 이 같은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본 시스템 도입으로 도로 작업 시 위험상황이 발생
BPA, 7월부터 부산항 전 부두 대상 전자인수도증 전면도입3개 터미널에 홍보부스 설치…운송기사에 도입계획 안내, 앱설치 지원 전면적용 前 4월 BPT, 5월 HPNT, HJNC 단계적 도입으로 현장 혼란 최소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전자 화물인수도증(전자인수도증, e-slip)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3월 초부터 4월 말까지 북항의 부산항터미널(BPT), 신항의 에이치엠엠피에스에이신항만(HPNT)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에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인수도증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에서 발급하던 기존의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올컨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운송기사는 터미널 진입 때 게이트 입구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항 모든 터미널을 대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전면 적용하기에 앞서 단계적 도입을 통해 현장의 업무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PT는 4월, HPNT와 HJNC는 5월부터 각각 북·신항을 대표해 선제적으로 전자인수도증을 도입, 의무
BPA, 과기부 연구개발투자권고 우수기관 표창 수상친환경 스마트 항만기술 개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등 주력-3년 연속 목표대비 110% 이상 초과달성,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인정받아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공공기관 연구개발투자권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과기부는 연구개발비 투자 확대, 연구성과 제고 등 공공 부문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투자권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39개 공공기관(’23년 기준)을 대상으로 권고안 준수 여부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BPA는 2020년 권고대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3년 간 연구개발비 투자권고 달성률이 평균 110% 이상을 초과하는 실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3년에는 연구개발비 투자율 목표대비 232%나 달성하고 친환경 스마트 항만 연구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BPA는 ‘19년 연구개발 전담부서 설치 이후 국가연구개발과제를 직접기획 및 유치하는 등 연구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항만내 환적화물 자동운송시스템(무인트램) 개발 ▲스마트항만 자율운항선박 연계 기술개발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
IPA,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실적 지난해 대비 76.5% 증가1일 평균 여객 2,554명…여행객이 지난해 대비 81.2% 증가하며 증가세 견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2.8~12)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1만 2,796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1.20~1.24) 대비 5,535명(76.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532명은 도서민, 7,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항로별 여객실적은 ▴인천-백령 항로가 3,990명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았으며, ▴인천-덕적 항로 3,726명 ▴인천-이작 항로 3,267명 ▴인천-연평 항로 1,567명 ▴인천-풍도‧육도 항로 2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 동안에는 여객선 운항에 적합한 기상 상황이 지속돼 지난해 대비 모든 항로의 여객 수송실적이 증가했으며, 양호한 기상 상황의 영향으로 귀성객(2,293명↑, 70.8%)과 여행객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3,242명↑, 81.2%↑)해 여객 수송실적 증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