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대상 수상대상 경북 경주시, 최우수상 강원 속초시·전남 고흥군, 우수상 울산 동구·강원특별자치도·전남 무안군 각각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대상에 경북 경주시, 최우수상에 강원 속초시와 전남 고흥군, 우수상에 울산 동구‧강원특별자치도‧전남 무안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과 창출과 집행률 제고 및 지자체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 20개 기초지자체와 2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집행실적·업무협조도 등을 1차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를 토대로 6개 지자체에 대해 대면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경북 경주시는 수렴항, 나정항, 연동항의 적기 준공 등 사업 관리 실적과 수렴항의 자연재해 피해 감소, 나정항 낭만포차의 성공적 운영 성과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 지자체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대상 3백만 원, 최우수상 2백만 원, 우수상 1백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하며, 3월 7일 개최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제58회 납세자의 날 우수납세자 표창 수상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신뢰받는 모범 공공기관이 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4일(월)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성실 납세의무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어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우수납세자 및 세정협력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우수납세자는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여 국가재정에 기여한 자,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 거래 질서가 건전한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되는데, 부산시는 조례에 따라 성실 납세자 중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 납세자에게는 포상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철도 및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 김우호 경영기획본부장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우리나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금융기관으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 보증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국내 정책방향 공유 및 국제동향 점검강도형 해수부 장관, 재외공관‧국제기구 근무 직원 초청 연찬회 개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5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4년 해양수산 해외주재관 및 국제기구 파견관 연찬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3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진행되며, 주미국대사관, 주러시아대사관 등 8개 재외공관에 주재하는 해양수산관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국제해사기구(IMO) 등 8개 국제기구 파견관 총 16명이 참석하였다. 연찬회에서는 “글로벌(Global) 중추국가”라는 이번 정부의 국정목표와 2024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등 국내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하고 있는 주재국과 국제기구의 정책동향과 해양수산 이슈(Issue) 등을 관련 부서들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찬회를 시작하면서 강 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홍해 사태 등 예측하기 곤란한 국제정세 속에서 해양수산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낯선 타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재관과 파견관들에게 “국가를 대표하는 외교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분야 협력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5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 개최 해양바이오 산업이 주도하는 미래 초격차 성장 가능성 모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3월 5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홀에서 「제5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된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신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포럼의 공동의장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을 비롯해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규열 포항공과대학 교학부총장 등 해양바이오산업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제국 공동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해양바이오산업은 예상하기 어려운 미래 질병,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자원 부족,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계 변화로부터 야기되는 여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통해 한국의 해양바이오산업을 진단하고 미래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이해해, 우리나라 중점 전략산업이 되도
과승‧과적 불시점검 등 해양사고 예방 위한 현장점검 강화한다 해사안전감독관 회의 개최, 합동 불시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계도 등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3월 6일(수) 세종정부청사에서 홍종욱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전국 해사안전감독관이 참석하는 안전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선박 종사자의 경계 부주의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최대 승선인원 초과 사례가 적발되는 등 대형 해양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관계기관 해양안전 점검회의를(2. 28.) 개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점검과 관련 회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해사안전감독관들이 참여하여 내항여객선 및 화물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는 선박 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및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과적·과승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을 시행하고, 전방 경계, 항법준수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체와 단체가 현장 안전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투명성기구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체결부패방지 및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첫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월 28일(수)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에 앞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비위에 대한 징계양형 기준을 강화하여 임직원의 부패 사전 예방기능을 강화하였고,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관련 제도 재정비를 시행한 바 있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사의 윤리경영 수준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국민들이 한층 더 신뢰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안화물선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기간 연장연안 화물선사의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4월까지 2개월 연장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연안 화물선사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2월 말에서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5월부터 지금까지 연안 화물선사에 40억 원 규모의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며, 최근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인해 유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지원을 4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올해 4월 말까지 연안 화물선사는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리터당 최대 183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받기 원하는 연안 화물선사는 지방해양수산청에 분기별 유류세 보조금 신청 시 함께 신청하면 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유가연동보조금 지원기간 연장이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 화물선 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사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양 남애1리해변부터 강릉 소돌해변까지 연안침식관리계획 수립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애1리해변부터 강릉시 소돌해변에 이르는 연안침식관리구역에 대한 관리계획(이하 침식관리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양양 남애1리해변부터 강릉 소돌해변까지 5.3km 길이의 해변은 6개의 해수욕장을 포함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최근 소돌해변 등을 중심으로 연안침식 피해가 심각하여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 12월 해당 지역을 침식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침식관리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이번 침식관리계획을 확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침식관리계획에 따라 해당 해변의 침식과 퇴적 양상을 추적‧관리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시행하고, 침식 방지가 시급한 해안을 중심으로 연안정비 사업을 우선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침식관리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침식관리계획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주민들이 연안침식 대응과 관리를 위해 함께 이행하는 참여형 계획이다.”라며, “참여주체
해양수산부, 선박충돌‧안전사고 등 대비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잦은 안개와 교통량 증가에 따른 선박 충돌사고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봄철에 발생하는 해양사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박 충돌사고를 집중 관리한다. 먼저, 해상 종사자의 경계 부주의로 인한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항 교육과 불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실시간‧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혼잡 해역 예측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항해를 유도한다. 또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 등을 중심으로 안전물품을 지원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둘째,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 등 생업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한다. 여객선‧선박 운항정보, 해양사고 뉴스, 해양기상 예보 등을 제공하는 해양교통방송의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어선원과 내항 선원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바다내비 통신망(LTE-M)을 이용한 원격 해상의료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짙은 안개가 끼는 농무기와 여행객이 많아지는 행락철에 대비하여 연안여객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로표지시설 등 안전시설 점검도 강화한다.
어촌소멸 대책 논의를 위한 권역별 ‘현장소통의 장’ 열려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등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에 현장의 목소리 담는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연안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시급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관광객,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2월 28일(수) 경남 통영에 위치한 경남 귀어학교에서 개최한다. 어촌・연안은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지정하고,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을 중점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 종합계획은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촌’ 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까지 대상을 포괄한다. 정주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업과 가공・유통, 해양레저・관광, 연안개발에 이르기까지 어촌・연안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