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도형입니다. 오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았습니다. 해양수산 과학기술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해수부 장관으로 지명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나, 한 편으로는 어느 때보다도 해양수산 분야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 내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역동적 연안경제 창출, 안정적 수출입 물류, 수산업·어촌의 활력 및 안전 제고 등 본격적인 해양수산 국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후보자 신분이므로 인터뷰나 간담회에 응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물가안정책임관 소비자 체감물가 인하에 총력박성훈 해수부 차관, 군산공설시장 수산물 가격 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 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1일(금) 오후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가격 동향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소비자 체감물가 상황 등을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대중성어종 6종과 천일염을 물가관리품목으로 지정하여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물가를 관리하고 있으며, 박 차관은 지난 11월 2일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1회 이상 물가·민생 안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박 차관은 고등어‧오징어 등 최근 소비자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수산물의 수급·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상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정부비축 물량 방출 등 정부가 추진하는 다각적인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차관은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90개 전통‧수산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도 직접 참여하여 상품권 환급을 시연할 계획이다. 당초 이 행사는 28개 시장에서 개최되고 있었으나, 행사의 효과를 체감한 여러
KIOST 심원준 책임연구원,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이름 올려‘환경과 생태’ 분야에서 피인용 횟수 상위 1%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남해연구소 심원준 책임연구원이 SCIE를 주관하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에서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환경과 생태, 화학, 공학, 재료공학, 미생물학, 사회과학 등 각 연구분야 별로 지난 10년 동안 피인용 횟수 상위 1%의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발표하는데, 이는 전 세계 총 연구자의 0.1% 수준에 해당한다. 심원준 책임연구원은 ‘환경과 생태’ 연구분야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KIOST에서는 최초이자 올해 선정된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과학자 두 명중 한 명에 선정된 것이다. 심원준 책임연구원은 1990년 서울대학교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동참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지난 11월 10일‘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계 인사와 국민의 참여로 진행된다. 최윤희 회장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번지고 있는 마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사회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최윤희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을 지목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 강원도 오징어 가공업체 방문 수산물 가격안정 행보에 박차박성훈 해수부 차관, 강릉시 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원료 수급 상황 점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20일(월) 오후 강릉시 주문진 농공단지에 있는 오징어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오징어 원료 수급·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가공업계 지원 방안, 오징어 가격 안정을 위한 정부비축물량 추가 방출 등 공급 확대 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 달부터 계속해서 물가·민생 현장을 점검해 온 박 차관은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11. 2.)된 이후 현장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생산 부진으로 가격이 상승한 오징어 가공기업을 방문하여 직접 원료 수급 상황을 챙기고,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가공시설 지원방안과 함께 수입산을 포함한 정부비축물량 공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정부는 정부비축 오징어 500톤을 방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추가로 1,005톤(마른오징어 5톤 포함)을 공급할 계획이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현장에서 “요즘 해양수산부를 물가·민생 부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물가와 민생
박성훈 해양수산부 물가안정책임관, 현장에서 수산물 가격·민생 안정 직접 지휘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1월 16일(목) 오후 이마트 세종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수급과 가격과 「코리아수산페스타」 할인행사 상황을 둘러보고 소비자 체감 물가 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일 물가안정책임관으로 지정된 박 차관은 현장에서 “해양수산부는 첫째도, 둘째도 물가·민생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물가안정대응반’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면서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천일염 가격이 11월 10일부터 지난해 수준으로 안정되었는데,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공급 상황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이어진 생산 부진으로 가격이 높은 고등어, 오징어도 정부비축물량 추가 방출 등 공급 확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금 준비 중인 다양한 업계 지원대책도 즉시 시행하여 극심한 생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징어 업계도 함께 잘 살피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11월 6일부터
선원노련,‘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5천만 원 지원 청년 해외취업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 및 취업정보 제공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11월 7일(화) 오후 2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 및 수료식’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에게 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글로벌 승선취업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청년 해기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및 해외현지 교육,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해외선사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원노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천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급, 목포해양대학교, 한국도선사협회도 각 1천만 원의 기금을 모아, 총 9천만 원의 기금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전달했다. 선원노련 박성용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생) 여러분 모두는 단순히 개인 한 명이 아니라, 우리나라 선원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다. 한국 선원 위상 강화에 앞장서는 여러분을 위해 저와 우리 선원노련은 항상, 관심과 응원으로 여러분을 지켜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 <보직임명>▲ 기획조정본부 연구기획관리실장 이주원▲ 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장 김수현
해운기자단, 자문변호사로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 위촉해상법 개척과 해운 발전에 헌신 감사패 전달 해양수산부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해운기자단은 23일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하고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동안의 공적을 기려 감사패를 수여했다.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한 김현 변호사는 30여 년간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를 수행하는 등 한평생 국내 해상법 분야 개척과 해운업계 발전에 헌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1992년 법무법인 세창을 창립해 국내 대표 해상 전문 법률회사로 성장시키는 한편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국제변호사협회 한국 이사를 역임하는 등 한국해운과 해사법의 지평을 확장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변호사 평가기관인 <아시아퍼시픽리걸500>이 선정하는 해상 분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해양환경공단 해운조합 국제물류협회 도선사협회 해양수산개발원(KMI) KSS해운 범주해운 흥아해운 지마린 포항영일신항만 등 해양 분야 주요 기관 고문변호사를 맡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변호사는 “해
박성훈 해양수산부차관 해양 분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논의 유엔(UN, United Nations) 사무총장 해양특사 면담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19일(목) 서울에서 피터 톰슨(Peter Thomson) 유엔사무총장 해양특사와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피터 톰슨 해양특사가 유엔총회의장협의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성사되었으며, 피터 톰슨 해양특사는 제71대 유엔총회 의장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14(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양과 해양자원의 보존) 이행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 차관은 이번 면담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갯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양생태계 보전 및 복원 정책과 ▲내년 1월 전 세계 최초로 시행 예정인 어구 보증금제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14 이행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2025년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아워 오션 컨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와 같은 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유엔해양회의(UN Ocean Conference) 간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차관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