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청소년 해양진로 체험 프로그램 ‘호응’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중 하나로 운영하는 「청소년 해양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해양생물 홀로그램 만들기 ▲3D펜으로 바다생물 만들기 ▲가상현실에 구현하는 나만의 해양도시 ▲바다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양드론 임무특화 비행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전문 강사가 참가 중학교를 방문해 진로체험을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앞서 한국해양대는 체험 프로그램 개시를 앞두고 교육부의 ‘꿈길’ 사이트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다. 높은 참여도를 보인 결과 26개 학교에서 2천 명이 참여할 정도로 접수 당일 모든 강의 신청이 완료됐다. 한국해양대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전년도에 ‘IoT 융합 해양로봇을 움직이자’ 등 5개 교육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총 17개 학교에서 1215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94.3점을 기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국내 최초 STO 적용 선박금융 업무협약 체결 ㈜바이셀스탠다드,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참여조각투자 및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한 선박금융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원장 이기환)이 국내 최초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이하 피스)’ 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 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와 함께 STO(증권토큰화)를 활용한 선박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각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해 추후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말한다. 지난 8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 전준형 KDB인프라자산운용㈜ 해외사업실 실장, 정중락 NH투자증권㈜ WM Digital사업부 대표,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해 조각투자 방식으로 공모 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선박금융은 선박의 건조, 매
한국해양대 국제교류본부, 2022학년도 제2학기 글로벌 해양·수산 대학생 초청 연수 운영8개국 8개 대학에서 학생 34명 참여 12월 16일까지 총 15주간 진행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임선영)는 2일 오전 국제교류협력관 BPA컨벤션홀에서 「2022학년도 제2학기 글로벌 해양·수산대학생 초청 연수(Global Maritime & Ocean Sciences Invitation Program)」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연수는 12월 16일까지 15주간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국·도비 사업인 이 연수에는 아시아 해양·수산대학교 네트워크(AMFUF) 회원대학과 해외 자매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는 덴마크·미국·러시아·조지아·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스리랑카 8개국의 8개 자매대학에서 총 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가생들은 대부분 각 국의 해양·수산 분야 학교에서 선발·파견됐으며, 앞으로 해사·해양과학 분야 전공 이론, 실험·실습 수업과 해양·수산분야 산업체·연구소 등 현장견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한국어, 한국문화 수업도 이수하게 된다. 임선영 국제교류본부장은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통해 올해 최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 제5회 KMOU LINC 3.0 체험의 날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제5회 KMOU LINC 3.0 체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승선생활관 인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LINC3.0 사업단을 알리고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LINC 사업은 대학, 산업계 연구소 협력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2012~2016년 1.0단계, 2017~2021년 2.0단계를 거쳐 현재 3.0단계(2022~2027년)를 시행 중이다. 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미래 기술 체험 등을 참여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론, VR 및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존’ ▲사업단 유튜브 QR코드 접속을 통해 LINC 3.0 사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업단 운영프로그램 안내 책자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는 ‘홍보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YOU QUIZ ON THE BLOCK’ 미션 수행으로 츄로스를 받아가는 ‘푸드트럭존’ 등 3가지로 나눠 진행했다.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 2022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8월 31일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202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체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로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은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우수작품을 발굴, 성과를 공유해 오고 있다. 본선 32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은 ‘해상 특보 발효 시 어선 통제 시스템’을 제작한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조선해양시스템공학전공 ‘PPL’팀(지도교수 우주현/ 이현범, 김민승, 김용준, 이승규)이 수상했다. 경갑수 LINC 3.0 사업단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오랜만에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몇 년 전까지 많이 보이지 않던 딥러닝, AI 기술을 적용한 작품, 기후변화로 요즘 크게 부각되고 있는 ESG 기반 문제해결 작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줬다. 앞으로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의 경험이 밑거름이 되어 사회에 나가서도 전공 분야에서 앞장서 시대를 이끄는 선
목포해양대학교-전남 및 광주 아동복지협회 시설거주 청소년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전남아동복지협회(회장 김미자) 및 광주아동복지협회(회장 정은강)와 5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시설거주 청소년 대학 진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광주‧전남지역 내 시설거주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시설거주 청소년의 대학 진학시, 매학기 전액 장학금 지급 △시설거주 청소년의 해사대학 재학시, 전원 재학 중 기숙사비‧식비‧피복(정복) 무료 제공 △시설거주 청소년의 해양공과대학 재학시, 전원 재학 중 생활지원 장학금 우선 선발 지급 △시설거주 청소년의 대학 재학시, 근로장학생 우선 선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의 사각 지대에 처해있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과 사회적 노력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통한 국립대학의 역할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우림해운 신조선 우황호에 스마트 에어 세이프 4대 설치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연구소기업이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는 ‘스마트 에어 세이프(S.A.S, Smart Air Safe)’ 4대를 우림해운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신조선인 ‘우황호’에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기존 선박에 Retrofit(개조)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선박용 스마트 공기정화 시스템이다. 항바이러스, 항균, 유해물질 탈취, 미세먼지 정화 기능까지 모두 갖춘 스마트 에어 세이프는 운항선뿐만 아니라 신조선에도 모두 적용 가능해 현재 부산본부세관 감시정,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군산대학교 실습선, 국내 대형 LNG선 등 다수의 운항선에 설치돼 있다. 최근에는 그리스 대형선사 및 국내 중소형 선사의 신조선에도 적용이 된 바 있다. 서동환 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엔팩에스앤지의 선박용 스마트 공기 정화 시스템이 국내외 선박 선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선도기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티에스피와 ‘미래선박 우수 인재 육성’ 업무 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티에스피(대표이사 신성민)와 친환경·디지털 선박과 같은 미래 선박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티에스피는 선박용 디젤엔진부품의 생산·조립·탑재 및 A/S, 국내외 육·해상발전사업과 방위산업 등 전방위적 사업을 펴오는 글로벌 기업이다. 양 기관은 2일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에 티에스피가 신규 후원사로 가입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티에스피는 앞으로 3년간 매년 2,000만원,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4차산업혁명 및 첨단 선박의 등장에 따라 인공지능 및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학과인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학생들에게 특별 장학금 형태로 지원된다. 학부 학생의 경우 관련 분야 전문 교육은 물론,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1학년 전원, 2~4학년 학생의 절반이 전액 장학금의 혜택을 받는다. 신성민 티에스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해양 강국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점에서 우리 티에스피와 한국해양대는 공통점을 갖는다”며 “
목포해양대학교,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운영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지난 8월 31일(수)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사, 해운조합 목포지부와 같이 목포연안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해양안전교실은 지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해양안전 가상현실(VR)체험 △해양안전 교육교재 소개 △해양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구성되었다. 취업실습본부 김득봉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공공성 강화 및 해양안전교육과 관련된 여러 체험활동을 통한 지역민의 해양안전문화 확대를 위하여 목포해양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안전교실은 목포해양대학교 해양안전교육장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며, 목포해양대학교 취업실습본부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061-240-7054)
한국해양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소장 김부기)와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31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김부기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산업 전반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 협력관계도 구축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김부기 KRISO 소장은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적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한국해양대와 합심해 우수 인재양성에서 전문가로의 도약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에너지 소모에 따른 환경 악화 등에 따라 오늘의 협약은 매우 큰 의의를 갖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산업을 보다 발전시키고, 미래 먹거리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는 조선 산업과 해양플랜트 산업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