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소장 김부기)와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과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31일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총장과 김부기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산업 전반의 발전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한 학·연 협력관계도 구축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 협조키로 했다. 김부기 KRISO 소장은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적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한국해양대와 합심해 우수 인재양성에서 전문가로의 도약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에너지 소모에 따른 환경 악화 등에 따라 오늘의 협약은 매우 큰 의의를 갖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산업을 보다 발전시키고, 미래 먹거리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는 조선 산업과 해양플랜트 산업 그리고
한국해양대, 대양전기공업·한라IMS와 산학장학금 전달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6일 산학허브관에서 부산지역 코스닥 상장기업인 대양전기공업·한라IMS와‘산학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는 앞서 각 기업과 맺은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한 행사로, 대학 발전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대양전기공업주식회사에서는 서영우 대표이사가, 한라IMS에서는 지석준 공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양전기공업은 지난 3월 체결한 ‘산학장학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한국해양대 학생 10명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 1500만원 규모다. 한라IMS 역시 총 8명의 한국해양대 학생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 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한라IMS는 앞서 지난 4월 ‘산학장학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앞서 맺은 업무협약에 이어 실질적인 장학금 전달까지 이뤄졌다는 데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해양대와 이들 회사는 상호 협조체제를 갖추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2022년 제3회 해기사 정기시험 시행응시자 간 거리두기, 사전방역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8월 27일(토) 부산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3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응시인원 12,900여 명이 해기사 정기시험 2차례와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른 바 있다. 이번 2022년도 제3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1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천 8백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키고 좌석 한 칸을 비워서 응시생 간의 거리도 확보하여 응시생 간
한국해양대 창업동아리 ALWIDA팀, ‘제9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 창업동아리 ‘ALWIDA팀’이 ‘제9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우수상을 수상한 ALWIDA팀은 대표를 맡은 해운경영학부 임제연 학생과 유성빈·최영근 학생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 울산, 인천 등 4개 항만공사 등 10개 기관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 공모전은 해양수산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서비스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았다. 올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발표심사를 통해 시상작의 1.5배수 내외가 선발됐다. 비대면 화상으로 제안 발표자료 PT 및 질의·답변이 진행된 2단계 전형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ALWIDA팀은 ‘다량의 정보 처리 기술이 적용하여, 트럭커에게 운·수송 편의를 제공하는 트럭커앱’으로 참가해 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평가단은 차별성, 독창성, 주제 적합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아이디어 논리성 요소로 평가 후 점수를 합산해 상위 10개의 아이디
한국해양대, 해사분야 최초 해사인공지능보안기술 협의체 출범자율운항선박 시대 대비한 인공지능-사이버보안 산·학·연 협력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사분야 최초로 해사인공지능보안기술의 발전과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킨다. 지난 16일 열린 출범식을 통해 첫발을 내딛은 ‘해사인공지능보안기술 협의체’는 자율운항선박 태동에 따라 사이버보안(Cyber Security)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분야의 첨단 해기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지역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학의 LINC3.0사업단이 지원하고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가 주관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렌지씨큐리티, 씨넷, 케이디디아이 등 자율운항선박과 사이버보안 및 위성통신 관련 산업체와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교수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을 포함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관련 해사분야로 확대하기로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는 미래선박의 운용과 관리를 담당할 창의적인 해기사 양성을 목적으로 2022년도 해사대학에 신설한 학부다. ▲AI전공(항해사 30명) ▲사이버보안전공(기관사 30명)으로 구성되며
한국해양대, ‘2023-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대학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023-2025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의 수학대학으로 2022년도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선정일은 지난 12일이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은 한일 양국 간 우호 증진 및 친한(親韓)·지한(知韓) 인재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인 장학생 지원·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대학이 선정된다. 사업의 대상은 일본 우수 학생이며, 참여 학생들은 수학대학으로 선정된 한국해양대에서 ‘석·박사 3~4년 학위’와 ‘학부 1년(교환학생)’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아울러 장학생은 국립국제교육원 최종 선발로 선정되며 왕복 항공료·등록금·생활비·보험료·입출국 지원금 등 다양한 장학금 및 예비교육과정(한국어학연수과정)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국해양대는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으로 일본 내 12개 명문대학들과 지속적이며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학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캠퍼스아시아 한일중사업’의 협력대학인 동경해양대학과 아시아 해양·수산 네트워크 포럼의 회원교인
한국해양대, 한화시스템과 ‘ICT 인재 양성’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과 국방 ICT 분야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CT는 정보통신기술을 뜻하는 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12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방 ICT 분야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 아래 관련 교육 및 시설물·기자재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한국해양대 학부생·대학원생의 인턴십을 통해 ▲해양전투체계 ▲레이다 ▲위성사업 등 R&D및 생산기술 우수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회 제공 ▲전문인력 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도 양 기관은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선 높은 수준의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특성화 종합
한국해양대, 2022 한일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환영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8일 국제교류협력관 컨벤션홀에서 ‘2022년 한일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단기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의 한일 고등교육 교류로 한일 관계를 선도할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친한(親韓)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1월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학부 단기과정은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3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하는 일본 장학생은 심사 및 선정과정을 통해 선발된 20명으로 일본 내 6개 대학 재학 중인 학부생이다. 6개 대학은 큐슈공업대학, 입명관대학, 도쿠시마대학, 오이타대학, 류큐대학, 관동대학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해사·해양과학 이론·실험·실습과 해양스포츠 및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과과정이다. 해양분야 연구소 및 산업체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다. 글로벌 해양을 선도하는 한국해양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환영식에서 도덕희 총장은 “우리대학 최초의 한일공동 교류사업으로 초청한 일본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본교의 해양 특성화 교과과정을 충실
한국해양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업무협약실감미디어 교육생태계 구축·실감형 교육콘텐츠 공동 활용키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5일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김지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실감미디어는 현실 세계를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고자 하는 차세대 미디어로 기존 미디어보다 월등히 나은 표현력과 선명함, 현실감 등을 제공한다.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콘텐츠’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희망사항과 산업체 수요에 맞춰 ‘실무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 및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해양대 최석윤 교무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서는 이병엽 배재대 신기술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참여 기관은 실감미디어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 앞서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실감미디어 교육생태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단은 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등 총 7개교의 ‘공유대학’ 구축으로 구성된 사업단이다. 이들
목포해양대학교-해군교육사령부 학‧군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와 해군교육사령부(사령관 이동길 중장)가 3일(수)에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학‧군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군사학 발전 및 해군 장교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군사관후보생과정 교육운영 지원 ▲학생군사교육단 인적자원 교류 ▲교육시설 및 교육기자재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및 간행물 등의 상호 교환 ▲학술/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친선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원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군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해군 장교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해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