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한국해양진흥공사와Oil/Chemical Tanker 3척 선주사업 진행기존 선대 재편을 통한 운용 효율성 제고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사업 확장 기틀 마련 ㈜KSS해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Oil/Chemical Tanker 3척에 대한 선주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번 사업은 ㈜KSS해운이 보유중인 3,500DWT급 Oil/Chemical Tanker 3척을 공사가 매입한 후, ㈜KSS해운의 자회사인 ㈜KSS마린에 최대 20년간 선체용선방식(BBC)으로 대선 하는 구조이다. 용선계약 만기 시 선박은 공사로 반환된다. 회사는 이번 선주사업 진행 결정으로 선대 재편을 통한 기존 주력 선대인 중대형 가스선(VLGC·MGC) 운송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으로 국내 선사들의 재무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금 유동성 확보를 통한 암모니아 추진선 발주 등의 사업 확장 기틀을 마련하였다. ㈜KSS해운은 자회사인 ㈜KSS마린을 통한 가압식 소형 가스선과 케미칼선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S마린은 지난 2015년 11월 ㈜KSS해운이 100%
대한해운, 역대급 실적 달성...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13억원3분기 누적 실적...지난 사업연도 실적 이미 뛰어넘어 LNG사업부문 누적 매출 2,333억원...대한해운 실적 견인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21 사업연도 실적을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며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2,193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달성했다. 사실상 2022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 돌파를 확정한 셈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04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42%, 43%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증권가 추정치를 각각 13%, 11% 이상 상회한 호실적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분기는 BDI(발틱 운임지수)가 1,000포인트 미만까지 떨어지는 등 시황의 불확실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시황에 따른 전략적인 선대 운용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유가 상승분이 매출에 반영됨은 물론, 유가상승을 고려한 급유지 다변화 등 효과적인 대응전략과 함께 LNG사업부문의 성과가 실적을 견인
㈜KSS해운 최신형·친환경 초대형 LPG선 명명식신(新)/구(舊) 파나마 운하 모두 통항 가능한 최신형 84,000CBM급 선박탈황장치(Scrubber) 등이 장착된 친환경 선박올해 인도되는 5척의 신조 VLGC 선박 중 세 번째 선박 ㈜KSS해운은 22일(월) 8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 초대형가스운반선) 선박 ‘GAS GALA’(가스 갈라)호 명명식을 개최하였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COVID-19 확산 우려에 따라 회사와 조선소 관계자 일부만 참석하였다. ‘GAS GALA’호로 명명된 이번 선박은 3월 말 인도 즉시 세계적인 에너지 트레이딩 회사인 BGN그룹과의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GAS GALA’호는 올해 인도받는 총 5척의 84,000CBM급 VLGC 선박 중 세 번째 선박이다. ‘GAS GALA’호는 LPG 운송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해 기존의 동급 VLGC선과 달리 구(舊) 파나마 운하와 신(新) 파나마 운하를 모두 통항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최초의 84,000CBM급 선형이다. 이에 따라, 기존 VLGC 선박들이 신(新) 파나마 운하
팬오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팬오션(대표이사 안중호)은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도전 단체 3곳을 지명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에게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참여자로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 판토스 최원혁 대표,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를 추천했다. 안 대표는 “개학 시즌에 맞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게 느끼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한다고 하니, 저부터 먼저 다시 한번 주의를 환기하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행자 및 운전자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어린이
㈜KSS해운, 코로나19에도 사상 최대실적 ‘청신호’매 출 액 : 1,715억원 (전년 동기 대비 ▲ 1.18%)영업이익 : 372억원 (전년 동기 대비 ▲ 0.28%)순 이 익 : 186억원 (전년 동기 대비 ▲ 34.89%)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6일(월) 공시를 통하여 매출액 1,715억원, 영업이익 372억원, 순이익 186억원 의 2020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는 지난 6월 MR TANKER 신조선 1척 도입과 기존 대형가스운반선 3척의 용선료 인상이 주요하였다. 더하여 회사는 선박 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선제적인 사고 예방활동을 통한 비용을 절감하였다. 순이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9% 증가하였다. 2021년에는 현재 건조중인 5척의 VLGC 신조선이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전체 선단규모는 초대형 가스운반선 13척을 포함 총 30여척에 이르게 되어, 연 매출액 3,000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KSS해운 5만톤급 PRODUCT CARRIERHARMONY CHEMIST 호 명명식 국내 정유사와의 5년간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KSS해운은 16일 오전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5만톤급 PRODUCT CARRIER “HARMONY CHEMIST"호의 명명식을 거행하였다. 행사는 최근 COVID-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회사와 조선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HARMONY CHEMIST”호의 무사고 안전운항을 기원하였다. 해당 선박은 오는 6월 22일 인도와 동시에 국내 정유사와 5년간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 될 계획이다. ㈜KSS해운은 현재 주력 선대인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운송 사업에 더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대형 PRODUCT TANKER 장기운송사업 진출을 결정한 바 있으며, 해당 선박은 그 첫 번째 인도되는 MR TANKER로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해당 선박의 인도와 더불어 회사는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영업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건조 중인 5척의 초대형 가스운반선이 인도되는 2021년에는 총 30여척에 이르는 선대 규모를 통해 매
KSS해운 창립 50주년 맞아글로벌 LPG 운송선사 5위권 등극… 창업주 박종규 ‘새로운 자본주의를 향하여 국내 대표 LPG운송선사인 KSS해운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해운을 비롯해 화주, 조선사 등 관련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대히 열었다. KSS해운은 1969년 창립하여 케미칼 석유화학제품 및 LPG 가스 화물을 운송하면서 업계에서는 드물게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경제여건의 부침을 극복하고 현재는 LPG가스 전문 운송선사로서 글로벌 5위권으로 도약을 일궈냈다. 한편, 창업주 박종규 고문은 이 날 ‘새로운 자본주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이익공유제를 설명하며 50주년을 맞이한 감회를 밝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KSS해운에서 2014년부터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 사회에서 생소한 이익공유제는 자본주의 시장에 없던 [임직원배당제도]를 의미한다. 기업에 대한 주주의 자본적 투자와 같이 사람(노동)의 기업에 대한 투자도 강조하여 임직원에게도 주주와 같은 배당을 하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경영이 전제되어야 하고, 자연적으로 상명하복의
초대형 벌크선 전문 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32만 5천DWT급 초대형 광석 운반선 신조 6호선의 명명식을 12월4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개최했다. 이날폴라리스쉬핑의최대고객사이자 본 신조의 용선주인VALE (발레)측에서 대모를 맡아 선박을 ‘Sao Indigo (상 인디고)호’로 명명하였다.Sao Indigo호의 ‘Sao (상)’은 포르투갈어로 성인(聖人)을, ‘Indigo (인디고)’는 푸른 쪽빛을 가리키는 말로 성스러운 푸른 빛처럼 바다를 밝혀 세계의 원자재 수송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선사가 되겠다는 회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본 신조는지난 2017년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VALE (발레)사와 체결된 25년 장기운송계약 수행을 위해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VLOC (Very Large Ore Carrier, 초대형 광탄선) 18척 중 6호선으로,LNG-Ready 설비 및 Scrubber 설치가 이루어진 친환경/고효율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번달13일 인도 되어브라질/중국간 항로에투입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회사가 세계적인 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밑거름은VALE(발레)를 포함한우량 화주들과의 오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양
해양부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 발표 2017년 원양어업에 종사한 업체는 39개사, 어선 수는 211척 2017년 원양어업 생산량은 2016년보다 4% 감소하였으나, 생산금액은 3.2% 증가 사업 확장, 어가 상승 등으로 원양어업 자산과 매출액 등 경영실태 개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원양업체의 생산, 수출현황과 경영실태 등을 조사하여 ‘2018년 원양어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원양어업 통계조사는 전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원양어업 허가를 받은 원양어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조업실적이 있는 어선과 업체의 생산, 수출, 경영실태 등을 조사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다. 조사결과는 원양어업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며, 민간에서는 원양산업 경영과 연구 등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세부 통계조사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원양업체는 2016년 40개사에서 2017년 39개사(중견기업 8개사, 중소기업 31개사)로 1개사가 감소하였다. 반면, 어선 수는 참치연승어선과 오징어채낚기어선이 증가하면서 2016년보다 2척 늘어난 211척으로 조사되었다. 원양어업 종사자는 9,990명으로 2016년보다 3.4% 증가하였으며, 이
폴라리스 쉬핑 상반기 실적 흑자 전환 운영진 정상화 노력 폴라리스쉬핑㈜는31일 2018년 상반기 실적을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것으로보고서에 따르면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2%, 16.6%증가한 3,909억, 586억원을 기록했다.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도 279억원 손실에서 498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작년 선박사고 여파로 사선대운항 일수가 감소했던 부분이 정상화 되고 spot 영업 확대 노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었다.당기순이익은 환율 상승에 따라 원화부채 감소에 따른외화환산이익이 높게 발생하면서 대폭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