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1분기 매출액 2조 1541억 원 달성했다 컨 수송량 증가 연료비 절감으로 영업손실 622억 원 축소 적극 운임회복 노력 원가 절감으로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한진해운은 15일 매출액 2조 1,541억 원, 영업손실 622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 했다. 매출액은 수송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2조 1,54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수익성에 있어서는 매출원가 중 연료 사용량 및 연료 구매단가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1% 감소 및 5.2% 하락으로 총 연료비는 전년동기대비 21.4% 절감됨에 따라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37.2% 축소된 622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으나 운임단가는 전년동기대비 2.0% 하락하여 컨테이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한 1조 9,250억 원을 기록하였고, 연료비 23.1% 절감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동안 수요 감소로 영업손실은 358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손실폭은 전년동기대비 49.3% 크게 개선됐다. 벌크 부문에서는 운임단가가 전년동기대비 5.8% 상승한 반면 수
속보: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최종 매각 1조원에 LNG 운송사업부문 최종 매각 부채비율 600% 이상 개선 효과 자구안 발표 후 4개월 만에 2조원 수준 자구안 이행시장 신뢰회복 기대 현대상선은 IMM 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30일 저녁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은 마무리 되는 것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바 있고, 이후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상선은 30일 IMM컨소시엄과 LNG 사업부문 매각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국적 LNG선 1호인 현대유토피아호)매각 방식은 현대상선과 아이기스원(IMM 컨소시엄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이 신설 LNG 운송사업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를 설립한 후 현대상선이 운영 중인 총 8척의 LNG선과 지분사가 운영중인 2척의 LNG선에 대한 보유 지분, 인력 등을 총 1조원(부채 포함한 자산기준)에 이 회사로 매각한다. 이후 새로운 법인은 현대상선에게 LNG 운송부문 매각 대가로 5,00
현대상선 조직 개편으로 비용 줄이고 생산성 높였다 국내외 조직 슬림화 효율성 높이고 해외조직 통폐합으로 380만불 비용 절감 현대상선이 국내외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조직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현대상선의 이번 국내외 조직개편은 지난해 12월 현대그룹이 발표한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의 일환으로 LNG 운송사업 부문 매각 진행 등 발 빠른 자구안 실행으로 총 1조6천100억원의 자구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 것이다. 우선 현대상선은 10일 국내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기존 국내조직 3부문 13본부 2담당 1지사를 총 7총괄 2센터로 조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던 4개의 해외본부도 영업총괄 산하로 배치했다. 이렇게 되면 기존 CEO 산하에 있던 기획·지원부문, 컨테이너사업부문, 벌크사업부문 등 3개의 부문과 본부는 폐지되고 기능중심의 7개의 총괄과 2센터가 신설된다. 현대상선은 이렇게 조직을 슬림화시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7개의 총괄에는 혁신/전략총괄을 신설해 회사의 수익개선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운영총괄을 별도 조직화 하여 전사적
가스텍 2014 특집⑫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 증가하는 亞 가스수요에 해결책 될 것 중국 세계최대 셰일가스전 개발에 중점 캐나다 亞향한 셰일가스 수출에 박차를 가 해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25일 오후 <비전통가스: 잠재력 개발>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 참석한 가스업계 리더들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가 아시아의 증가하는 가스수요에 해결책이 될 것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클레이그 맥마흔(Craig McMahon) 우드 맥켄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업스트림 연구 대표는 중국은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세계최대 셰일가스전을 보유하고 있고, 수요 관점에서 중국은 셰일가스 생산을 위한 “두드러지게 긍정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분명 세계 가스 수요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중국의 자체적인 전통적 가스 생산이 2017년에 최고조에 달할 가능성이 있고, 결국 내수 공급량 부족을
한진해운 CKYHE 메가 얼라이언스 결성 한진해운 소속 CKYH 얼라이언스에 세계 4위 선사 대만 에버그린 회원사로 참여 유럽항로 서비스 개시 동 노선 P3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얼라이언스 출범 운항 효율성 증대, 원가 경쟁력 확보로 수지개선 기대 한진해운(대표이사 최은영/www.hanjin.com)이 속한 CKYH 얼라이언스 (코스코, K-라인, 양밍, 한진해운)가 세계 4위 선사인 대만의 ‘에버그린’과 손잡고 컨테이너 서비스 협력 체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해운 시장을 선도한다. CKYH 회원사와 에버그린 경영진은 2월 20일(목) 상해에서 서명식을 갖고 CKYHE얼라이언스를 3월 1일 출범시킬 계획이다. 기존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P3 가 유럽계 선사로 구성되었다면 한진해운을 포함한 CKYHE 얼라이언스는 아시아 대표선사들이 참여하여 결성된 만큼, 아시아 발 화물 운송에 강점을 보이며 유럽항로에서 P3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얼라이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CKYHE 얼라이언스와 우선적으로 지중해를 포함한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대형선 13,000TEU를 포함한 총 109척의 선박을 투입하여 기존 7개 노선에서 총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자구안 조기실행으로 선제적 유동성 확보 대규모 처분이익 발생에 따른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 현대상선이 LNG 운송사업을 1조1천억원에 매각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다. 현대상선은 12일 이번 LNG 운송사업 매각은 현대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3조 3,000억원의 선제적 자구안의 일환이며, 이번 매각으로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되었던 유동성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함과 동시에 자구계획상 금년 6월 매각 일정을 조기 실현함으로써 현대그룹 자구안 이행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최근 LNG 운송사업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시작해 지난 6일 총 6개 후보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며, 12일 이들 기업 중 IMM 인베스트먼트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100% 지분기준으로 1조1천억원 수준이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의 실사를 거쳐 상반기 내 매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현대상선의 LNG 운송사업은 총 10척의 LNG선이 한국가스공사와 최장 2028년까지 장기운송계약이 맺어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 LNG수요량의 약 20% 정도인 730만톤을 수송해왔다. (
현대상선 선제적 자구 실행 가속도 붙여 추진 신한금융지주 보유 주식 930억원대 매각 예정 희망퇴직 26명 등 인적 구조조정 병행해 추진 현대상선이 해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구안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4일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 주식 208만주를 향후 6개월 내에 장내 매각해 930억원대의 유동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현대그룹이 발표한 자구안의 포함되는 것으로 유동 자금 확보를 위함이다.(사진:현대상선이 해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구안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지난해 말 신청을 받은 희망퇴직자 중 26명에 대한 인적 구조조정을 시행키로 하고, 희망퇴직자에겐 기본 퇴직금 외에 10개월에서 12개월치 퇴직 위로금과 향후 2년간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산업은행과 협의해 자구안을 선제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인 가운데, 이미 지난달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KB금융지주 보유 주식 113만주를 465억원에 매각해 유동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또 12월 중순에는 컨테이너 박스 1만 8,097대를 미국과 홍콩에 있는 리스사에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
한진해운 남부발전 선화주 동반성장 유연탄 수송 장기계약 체결 한진해운 한국 남부발전과 10년 15년 장기 운송 계약 2척 체결 기간물자의 안정적 공급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도움 될 것 한진해운(www.hanjin.com)이 국내 대표 발전회사인 한국 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발전용 유연탄 장기 운송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27일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에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사장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프급 선박 2척의 10년, 15년 유연탄 장기 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서명식에 참석한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左)과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右)한진해운은 지난 11월 20일 실시된 한국 남부발전 발전용 유연탄 장기운송 입찰에 응모, 26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금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2031년 하반기까지 년간 250 만 톤 규모의 유연탄을 수송하여, 총 3천 2백 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서명식에 참석한 유니코로지스틱스 박형주 사장(左), 한국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中), 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이 날 행사는 현재 침체되어있
현대상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 체결 2016년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확보 아시아-미주 동안 서비스 투입 현대상선이 1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영국의 선주인 조디악(ZODIAC)사로부터 1만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용선하기로 했다. 선박 인도는 2016년 상반기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용선기간은 12년간이다. 선박 건조는 대우조선해양이 맡는다. 이번 용선계약으로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대의 초대형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상선은 우선 내년에 13,100TEU급 선박 5척을 인도 받아 아시아-유럽노선에 투입하면 아시아 유럽노선에 10척의 13,1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게 된다. 또 2016년에 이번 계약한 6척의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 받으면 2016년에는 현대상선이16척의 1만TEU급 이상의 선박을 운영하게 된다.(사진: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용선계약식에서 이남용 현대상선 기획지원부문장(왼쪽), 이얄 오퍼(Eyal Ofer) 조디악 회장(가운데), 장윤근 대우조선해양 상무(오른쪽)가 서
흥아해운 초우량 물류기업 변화 혁신 주력한다 이윤재 회장 5일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강조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은 5일 흥아그룹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 우량 물류기업으로 대 도약키 위해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아울러 "빛나는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대 도약의 전환기를 준비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하고 "세계경기 침체와 더불어,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여 초 우량 물류기업으로 대 도약 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그룹 내의 시너지 효과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과 더불어 세계최고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무사고를 목표로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했다. 한편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