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빌 2천여 업체 이용, 확산위해 최고 50%까지 인하
선사 터미널 운송사 포워더 등 해운물류업계의 도입증가
물류IT전문기업 주식회사 케이엘넷(www.klnet.co.kr, 대표:박정천)은 12일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는 로지스빌(LogisBill)의 이용료를 이용실적에 따라 10%에서 최고 5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케이엘넷의 로지스빌은 기존의 인편이나 우편으로 전달하던 세금계산서 관련 업무를 국세청 고시 제2001-4호에 의거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세금계산서 및 입금표, 거래명세표 등을 EDI를 통해 전자적으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설계된 전자세금계산서 자동화 서비스로서 표준전자세금계산서 국가공인인증 1호 이다.
이는 전자세금계산서의 발급 및 관리 이외에 거래명세서, 입금표 등의 발급 문서를 전자문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서명한 후 전자적으로 발행,승인,취소,인쇄,결제 등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업무효율화 제고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가입고객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로지스빌 이용료 인하와 관련 케이엘넷의 박정천 대표이사는 현재 로지스빌 이용고객은 LG전자, 범한판토스, 고려해운, 장금상선, 부산허치슨터미널, PECT를 비롯해 2천여 업체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최근에는 해운 물류업계의 도입이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로지스빌의 이용료 인하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엘넷의 로지스빌 이용료는 전자세금계산서와 거래명세서로 구분되고 건당 전자세금계산서 220원, 거래명세서 120원으로 이용건수에 따라 서비스료가 부과됐으나, 9월 사용분 부터는 이용건수에 따라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해 준다.
한편 케이엘넷의 로지스빌을 이용하려면 로지스빌 서비스 사이트(www.logisbill.com)에 접속하고 온라인으로 무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