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이은 해양 차관 20일 노량진시장 방문

  • 등록 2007.09.19 11: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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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이 20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인 노량진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조기 및 명태 등 수산물 수급동향 등을 점검하고 수산물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해양부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를 ‘수산물 수급 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조기(3200톤), 명태(1만6800톤), 고등어(3460톤), 갈치(2880톤) 등 성수품 공급을 평소보다 1.7배 정도 늘린 2만8640톤을 적기 방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산지 위판 물량과 원양산 반입 물량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를 거쳐 원활히 유통시킬 것이며, 또 이 기간 국립수산물검사원, 수협,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추석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반을 편성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도·소매 및 재래시장 등에서 허위 원산지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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