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어업 어획부진에 따른 사랑방 좌담회 개최

  • 등록 2006.07.25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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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어황개황 설명 및 현장의 소리 청취

  

국립수과원은 아번년도 6월에 들면서 연근해의 저수온으로 고등어등 연근해 주요 어종의 어획 부진에 따라 어업인과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어장조사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7월 24일 오전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국립수산과학원장을 포함한 연구진 9명과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장등 어업인 14명과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 우리 원 자원연구팀에서는 고등어 어획부진에 대한 어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현재가 대마난류의 분포현황과 고등어 어황개황, 어황 부진원인, 서해남부해역 및 제주도 주변해역에 대한 시험선 어장탐색조사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어업인에 어획활동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형선망어업인들은 우리 원 탐구 1호 현장 어장조사 시 경험이 많은 선망어업 어로장을 승선시켜 조사하여 줄 것과 어선에 수온, 염분등 측정기기를 부착시켜 어장탐색 향상 방안을 검토하여 줄 것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이번 고등어어장 찾아 나선 시험선의 조사 완료 후,  추후 별도의 협의 와 좌담회를 갖도록 하고 상호 어황저조에 따른 공동대처와 어획정보등의 적극적 교환등을 토론하였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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