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해운 VLCC 원유선 1척 도입

  • 등록 2006.09.17 12:59:09
크게보기

삼호해운(대표 신용주)이 최근 VLCC 원유선 1척을 도입했다.

 

이번 도입은 탱커사업 확충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이를 위해 지난 8월29일 수협, 신한은행과 VLCC도입 금융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9월6일 중동 푸자이라항에서 30만8000톤의 원유선인 'OVERSEAS CROWN호' 인수를 완료했다.

 

OVERSEAS CROWN호는 이중선체와 이중바닥으로 되어 있다. 이로써 삼호해운은 1∼2만톤급 SUS TANKER 등 최첨단 시스템의 10여척 선박과 대규모의 VLCC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문 케미컬 탱커 선사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삼호해운은 9월18일 서울 본사 사무실을 소공동 삼화빌딩 11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