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선박안전기술공단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이 최근 신규직원 8명을 채용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해 정원이 254명에서 238명으로 16명이나 감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하여 올해 정규직 19명, 행정인턴 12명을 채용하였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인턴 채용에 적극 동참하여 정부 기준(정원의 4%)을 상회하는 정원의 6%인 29명을 지난 2년간 채용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2톤미만 선박검사 등 늘어난 검사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고자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2011년부터 정원을 7명 증원함으로써 공단 검사원의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단은 본연의 업무인 선박검사를 비롯한 기술연구개발 분야 외에도 미래지향적인 사업 분야를 개척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