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직위공모제 통해 조직 활력 불어 넣는다

  • 등록 2012.01.30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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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직위공모제 통해 조직 활력 불어 넣는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내부직위공모를 통해 신설되는 사업개발팀 팀장에 이헌수 부장을 30일자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달동 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장생포 신사옥에서 6일부터 새출발을 하는 UPA는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인사제도의 공정성 제고가 필요 하다고 판단하고 직위공모제 실시했다.

 
직위공모제는 지난 1월 20~25일까지 직렬에 관계없이 1~3급 희망직원에 한해 신청을 받았으며 경영진 심사와 사장의 최종 결재를 거쳐 최종 인사발령했다.


UPA는 직위공모제를 통해 조직에는 내부인적자원 활용 극대화로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 직원에게는 동등한 기회부여와 개인역량 발휘 극대화의 효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직위공모제를 통해 팀장이 결정된 사업개발팀은 신설부서의 조기 정착 및 지원을 위해 인사 드래프트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직위공모제에 따른 후속인사로 감사팀장에 이형락 부장이 임명됐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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