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천세관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 기여

  • 등록 2012.09.24 14:25:56
크게보기

화제=인천세관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에 기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법령의 의무 구매량보다 300% 구매
 

인천세관(세관장 여영수)은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구매활동을 펼쳐 법정 의무 비율의 300%가 넘는 금액을 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은 매년 총 구매액(공사 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세관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구입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약 80백만원(2011년 42백만원, 2012년 8월말 현재 38백만원)으로 이는 법정 의무 구매 비율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인천세관 이병철 관세행정관은 “사무용품 등의 구매에 있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를 원칙으로 정하고 복사용지, 위생용품, 인쇄물 등 다양한 품목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사회복지법인 에덴복지재단(이사장 정덕환)으로부터 장애인 재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구매활동과 사회적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21일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여영수 인천세관장은 “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의 많고 적음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우리세관은 책임감을 갖고 장애인 재활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