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북극해 운항안전기준 등 국제동향 설명회 개최

  • 등록 2013.12.19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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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북극해 운항안전기준 등 국제동향 설명회 개최
지속적 정보 공개로 우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터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선박평형수, e-Navigation, 북극해 운항선박 안전기준 등 해사안전에 관한 최신 국제동향과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이슈들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선주협회, 조선협회,  선사, 조선기자재업체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20일 부산(한진해운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선박평형수관리협약 적용, ▲국제안전경영코드 개정, ▲선상중대범죄 발생 시 증거수집 지침 등 최근 IMO에서 논의되고 결의서로 채택된 최신 국제동향이 소개된다.

또한, ▲e-Navigation 논의 동향 및 정부 대책, ▲'14년도에 시행되는 새로운 항만국통제 점검대상 선정방식, ▲북극해 등 극지해역 안전운항코드 채택 경과 등 선사와 조선소가 장ㆍ단기적으로   대비해야 나가야 할 내용들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업계의 아이디어와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IMO 등에서 국제기준의 논의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김민종 국제해사팀장은 ‘IMO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통해 정부가 수집한 최신 정보를 업계에 공개하여, 급격한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기업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정부 3.0시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부가 선제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간 정보 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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