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사대학(WMU)재학생 선박안전기술공단 방문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4월 10일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스웨덴 말뫼 소재)재학생 방문단을 맞아 공단 소개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단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2004년부터 매년 현장실습교육(1주)을 국내에 유치하여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의 일환으로서 이번에 공단을 내방한 방문단은 한국인 문성혁 교수 및 Prof. Larry Hildebrand(Canada)를 비롯한 재학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 홍보와 아울러 정부의 선박검사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선박검사제도 등을 소개하고, 졸업 후 자국에서 해사안전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학생들과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부원찬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문단을 환영하고, 한국에서의 현장학습이 각국의 해양산업의 발전과 상호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