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45 : 정의화 국회의장 팽목항 방문

  • 등록 2014.06.28 1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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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45 : 정의화 국회의장 팽목항 방문
3~4~5층 장애물 제거 및 수색작업 진행

정의화 국회의장(사진)이 28일 세월호 침몰 현장인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과의 면담을 통해 국회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정 국회의장은 팽목항 및 진도실내체육관 등을 방문하여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회차원의 지원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자 및 범대본 관계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118명의 잠수요원을 투입하여 3층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날엔 오후 1시 10분경부터 2시 20경까지, 오늘 새벽 02시 02분경부터 03시 37분경까지 2회 등 18회 36명을 투입하여 3층 선수 다인실 및 선미 격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및 중앙 격실 등을 수색하고,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진행했으나, 3층 선수 다인실에서 여행용캐리어 가방을 수거했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선박 435척, 항공기 20대, 인력 1,149명을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하였습니다. 침몰지점에서 북쪽으로 4km 떨어진 해상에서 점퍼 1점을 수거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74일째 28일 현재 실종자 구조는 탑승객 476명 중 172명을 구조됐으나, 희생자 293명, 사고후 실종은 11명이다. 실종자 11명은 단원고 학생 5명, 교사 2명, 승무원 1명, 일반인 3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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