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報 285:이주영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 해양장관 업무에 복귀해야

  • 등록 2014.07.30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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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85:이주영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 해양장관 업무에 복귀해야
침몰사고 106일 10명 실종자 수색 현장 실무책임자에 권한 위임도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해양수산부장이 세월호 침몰사고 106일째를 맞이하는 30일 현재 해양부 장관의 본연의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관련업계의 여론이 비등하다.(사진:이주영 세월호 침몰 범정부사고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장관이 지난 7월11일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기관보고의 종합 정책질의에서 참석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해양관련 업계 주요인사는 "세월호 침몰 현장 팽목항에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을 현재에 이르기 까지 부처간 현안을 조율하는 등 사고 수습 등을 담당하고 있는 이 장관이 현재 10명의 실종자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으나 기존의 해경 등의 민관군 합동구조팀에 의한 수색이 진행되고 있고 여타 대책을 관련부처와 협의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이 장관은 이제 해양 장관 본연의 업무로 복귀해야 한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해양부가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재 탄생하는 과정에서 전 윤진숙 장관에 이어 이주영 장관이 임명돼 이러한 대형 참사가 발생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해양관련 업계의 현안이 산적한점 등을 감안해 이 장관의 해양장관 업무 복귀는 실종자 희생자 가족대책위 차원에서도 이해될 수 잇는 문제 임으로 8월부터 해양장관 업무복귀"를 주장하고 "이 장관의 업무 복귀후에는 현재 10명의 실종자 수색 등 범사고 대책위 본부장의 권한을 실무 책임자에게 그 권한을 위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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