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위기 극복 해운․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 등록 2015.06.26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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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위기 극복 해운․금융 전문가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부 26일 서울에서 제7차 해운금융포럼 개최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6월 26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운・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등 산․연․정(産・硏・政) 관계자들이 모여 ‘제7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운임선도거래(FFA)*를 통한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2015년 하반기 해운 시황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해운ㆍ금융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게 된다. 운임선도거래(FFA:Freight Forward Agreement)는 해상운임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헷징하기 위해 운임지수를 기반으로 거래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해운금융포럼은 현 정부 14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교통체계ㆍ해운 선진화’의 일환으로서 해운과 금융의 상호 이해도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12월에 발족한 협의체이다.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해운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해운과 금융 업계 간 소통과 융합이 중요하다.”며, “해운금융포럼을 바탕으로 해운에 대한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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