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 등록 2015.09.22 1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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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특별단속
추석 前 중국어선 불법조업 사전 차단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한탕주의식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23일부터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해 NLL해역에서 이루어지며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특공대 11명 등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중국어선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0
15년 9월 이후 NLL해역에는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조업중에 있으며 그 중 5척의 중국어선이 우리수역 불법조업으로 인천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

해경은 가을성어기가 끝나는 11월 말까지 경비함정 및 특공대 증가배치, 특별단속 등 선제적 중국어선 대응으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불법조업에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우리어민 안전하고 피해 예방과 어족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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