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비와 명태가 살아있는 생생한 전시회 구경오세요

  • 등록 2016.08.03 13: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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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와 명태가 살아있는 생생한 전시회 구경오세요
8월 4일~8월 7일 강릉 연곡해수욕장, 국민 공감 위한 정부 3.0 실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오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강릉 연곡해수욕장에서 살아있는 동해안 해양생물 체험과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맑고 깊은 동해 바닷속에서 사는 가리비, 명태, 강도다리, 산천어 등 살아있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해 최동단 섬인 독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독도에 살고 있는 해양생물을 담은 사진 60점을 전시해 우리 영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전시기간동안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동해수산연구소의 연구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안한 부채를 제공해 시원한 동해안 여행의 추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해수산연구소에서는 동해안 특산종 가리비류의 양식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강도다리 양식방법 보급 등 양식품종 다양화를 위한 양식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사라져가는 동해안 대표 국민생선 명태의 자원 복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채성 동해수산연구소장은 “여름 휴가철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주요 연구 성과물 전시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 3.0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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