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부산지역본부장에 김형록 前 포항지부장 선임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기범) 부산지역본부장에 김형록 전 포항지부장이 선임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부산지역본부장은 조합의 주요사업 점유율(37%) 및 업무범위가 높은 지역을 감안하여 새로이 신설되었으며 공개 모집 절차와 지원 후보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23일(수)에 개최된 제7회 이사회에서 적격자로 선출하였다.
김형록 신임 부산지역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1984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하여 ▲1984∼2004년 부산지부 총무과, 관리팀, 본부 총무과 근무 ▲2006년 본부 운영팀 팀장 ▲2006년~2014년 포항, 마산, 통영 지부장 ▲2015년 본부 경영정보실장, 기획조정실장 ▲2016년 포항지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아울러, 한국해운조합 이사장표창 모범직원(1997, 2011), 해양수산부 표창(2004)을 수상한 바 있다.
선임된 김형록 부산지역본부장은 32년간의 조합생활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조합 전체 대비 조합원수 39%, 공제사업 37%를 점유하고 있는 조합의 대표적인 지역의 조합원 니즈를 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부산지역본부의 주요 사업 목표 초과달성과 선원퇴직연금 및 선박관리지원서비스를 부산지역본부가 전초기지 역할을 맡아 수행함으로써 조합 발전을 선도하는 조합의 중추적인 지역본부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