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개도국 해양쓰레기 대응 역량강화 도모
IMO 기술협력사업, 해양쓰레기 워크숍 제주서 개최
IMO 기술협력사업, 해양쓰레기 워크숍 제주서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에서 IMO 기술협력(ITCP : Integrated Technical Cooperation Programme) 해양쓰레기 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관련국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8개 동아시아 국가 공무원 및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동아시아해역조정기구(COBSEA :Coordinating Body on the Seas of East Asia),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Northwest Pacific Action Plan)등의 국제기구 관계자 30명이 참가한다.
동 워크숍은 선박 및 육상기인 해양쓰레기를 모두 다루는 종합적 워크숍으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UNEP의 지역해 프로그램의 해양쓰레기실천계획, 한국의 해양쓰레기 대응 및 관리정책을 소개하며 해양쓰레기에 대한 종합적 관리방안과 대응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공동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응에 대한 주변국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의 발전된 제도와 공단의 선진적 기술 및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