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충남 전북 지역 정책현장 방문

  • 등록 2016.12.07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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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충남 ‧ 전북 지역 정책현장 방문
내수면 양식산업 학술세미나, 양식시설, 유통산업거점단지 등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8일(목) 충남 청양의 ‘충청수산’과 전북 부안에서 개최되는 ‘내수면 양식산업 학술세미나 및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내수면어업인 단체장과 간담회도 갖는다. 먼저, 윤 차관은 충청수산을 방문하여 “이 곳은 참게, 흰다리새우, 뱀장어, 황복 등 친환경 양식시스템에 대한 국내특허(22건)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를 통해 소득증대와 내수면양식의 우수한 사례를 창출하여 「수산업의 미래산업화」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부안군 변산면 해나루가족호텔에서 개최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지난달(11월) 『내수면 양식산업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였고, 이의 실행을 위해 내수면 전담팀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전문가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수면 어업인들이 보다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한다. 이후, 윤 차관은 부안의 수산물유통산업거점단지를 방문하여 “수산식품거점단지를 통해 지역내 수산물 유통 및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윤 차관은 내수면 어업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내수면 수산물은 건강에 좋은 보양식일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고, “많은 국민들이 내수면 수산물을 찾는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12월 중 『내수면어업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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