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기관 및 단․업체 협력으로 영일만항 해양환경 개선 시행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영일만항을 찾는 관광객 및 낚시객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하여 친수시설(방파제)를 개방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무분별한 낚시객(방문객) 및 어항부두 이용 어민들의 쓰레기 무단 투기와 폐어구 무단 적재로 해양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2016년 12월 26일 관계기관 및 유관 단․업체와 대책회의를 실시 하였다.
대책회의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주재하에 기관 및 관련 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으며 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영일만항 쓰레기 처리 전담구역을 지정하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청소용품 및 수거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며 포항시는 청소차량과 재활용 봉투를 지원토록 합의 하였다.
이 자리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벽화로 환경개선을 해 나가고 있는 영일만항 방파제를 보다 깨긋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으로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한마음으로 노력 하자″고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