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밀집지역 사업다각화를 위한
5대 패키지 사업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결과
5대 패키지 사업 설명회 및 상담회 개최 결과
부산시와 산업통상부는 지난 1월 20일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조선밀집지역 사업다각화를 위한 5대 패키지 지원대책에 대한 설명회와 기업 1:1상담회 개최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지난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사동 (재)부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조선기자재 기업의 ‘사업다각화 지원 5대 패키지’사업 설명회와 1:1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조선업 밀집지역을 집중지원하는 사업다각화 5대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R&D, 사업화지원, 투자보조금, 사업전환자금지원, 기업활력법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날 설명회에는 조선기자재 기업체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하였고 각 기관에서 마련한 상담코너에도 35개 기업이 1:1 맞춤상담회에 참여하는 등 5대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화신속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조선기자재에서 육상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한 시제품 개발이 현재 완료 단계에 있어 사업전환자금과 투자촉진보조금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다각화 구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그동안 정부의 조선업 대책이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 및 경제활성화 분야의 대책이었다면 현 정부의 정책은 조선업에 과잉 투자된 부분을 타 산업으로 전환하고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나가려는 것으로 부산시도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경제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과 특히 조선업과 연관이 높은 신재생 에너지분야로의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조선기자재기업의 사업다각화와 기술고도화를 위해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을 지원 중에 있으며, 현장 설명회를 기점으로 지역 조선기자재기업을 위한 5대 패키지 지원사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