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세계 10개국 해사전문가 초청하여 현장연수 실시

  • 등록 2017.03.30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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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8일까지 세계해사대학 방문단 방한, 해사분야 현장 연수

해양부, 세계 10개국 해사전문가 초청하여 현장연수 실시
4월 2일부터 8일까지 세계해사대학 방문단 방한, 해사분야 현장 연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4월 2일 일요일부터 4월 8일 토요일까지 일주일 간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해사 기술·지식 및 기반시설을 소개한다.


해양수산부는 2004년부터 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해사분야 현장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단은 10개국에서 온 15명의 학생과 인솔교수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


세계해사대학 방문단은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및 선박평형수 업체 등 해사분야의 대표적인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한국해양대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국내 해사 교육체계를 살펴본다. 또한, 국내 선박검사기관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우리나라가 보유한 해사분야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현재 차세대 선박운항관리체계(e-Navigation) 등 국제해사기구의 신(新)제도 도입에 따라 향후 10년간 약 1,400조원의 해사산업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세계해사대학에 모이는 해사분야 전문 인력들을 대상으로 우리 산업과 정책을 홍보하여 해사분야의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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