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 등록 2017.05.15 11:07:42
크게보기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17년 5월 통과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평가 주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조성의 필요성 등 적극적인 건립의지 피력으로 사전평가에 통과하게 되었으며,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부산시 주관부서(문화예술과)와 부산시립박물관의 공동 노력의 성과로서 시와 산하 사업소간 협력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의 시작인 개항 및 6.25 피란수도 등 한국의 근·현대사에 중요한 위치에 있는 舊)한국은행부산본부(문화재자료 제70호)와 부산근대역사관(기념물 제49호)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총사업비 약 200여억원(국비:시비=40%:60%)을 투입하여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18년부터 본격 설계 추진하여 `20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舊)한국은행부산본부 청사 일대는 조선최초의 개항지로써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 피난수도 등 한국 근현대사의 자취와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서,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조성은 부산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해양도시 부산의 근현대 역사문화 자산으로 랜드마크와 허브역할을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folkrak@ihaesa.com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