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2007년 선진경영전략 인천공항세관 특강 개최

  • 등록 2007.03.09 1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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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B 프로그램으로 세관을 열정과 행복의 충전소로

  

성윤갑 관세청장(사진)은 9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면서 2007년도 관세청의 경영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세청의 경영전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지속성장 발전을 위한 역량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인한 혁신 피로감을 해소하고 'WLB 프로그램' 을 통해 일할 맛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WLB란 Work & 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 직원이 일과 생활을 모두 잘 해내고 있다고 느끼는 컨디션이다. 특강에 이어 관세청장은 간부를 제외한 일선직원들과의 WLB 대화를 주관하면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직장과 직원의 행복체감지수 차이 및 이견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일선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관세청장은 "지난 해 정부업무평가 최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관세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6개 본부세관을 돌며 전국세관 직원들에게 관세청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WLB를 위한 직원과의 대화를 계속하여 열정과 행복이 가득한 관세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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