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해경청 힘 합쳐 중국어선 불법조업 막는다

  • 등록 2020.07.22 13: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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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해경청 힘 합쳐 중국어선 불법조업 막는다
한‧중 잠정조치수역 불법조업 차단 및 대응역량 강화 

확보된 증거자료는 한중 불법어업공동단속시스템을 통하여 중국측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통보하고, 한·중 양국 어업당국 간 회담 시 협상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춘 해양경찰청 경비과장은 “흔들림 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우리 어업인의 안전조업을 위해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모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불법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잠정조치수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기자 f1y2d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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