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평택항만공사(GPPC, 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12월 2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전 임직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무재해 사업장 조성과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배경과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전환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와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함께 안전! 중대재해 ZERO!’, ‘안전인권! 안전실천!’, ‘위험 STOP! 시민재해 ZERO! 안전우선!’ 등의 구호를 제창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금규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우리의 약속이며 그 어떤 성과도 안전보다 우선 될 수 없다”며 “이번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은 안전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와 시민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방침 액자를 제작해 전 사업장에 배포하고, 일상 업무 전반에 안전보건 가치를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