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어선의 복원성기준 연구』 워크샵 개최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김성규)은 지난 10월 2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생각속의 집’에서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한국선급, 설계업체 및 조선소 등 어선의 복원성 기준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어선의 복원성기준 연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공단이 “2007년도 해양수산부 선박안전기술 개발사업”으로 수행중인 『배의 길이 24미터이상 40미터미만 어선의 복원성기준 연구』과제와 관련하여,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워크샵에서는 공단이 준비한 『어선복원성기준 개정 동향』 및 『어선의 복원성능 비교』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국내의 어선복원성에 대한 비교,평가 및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에서 개진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앞으로의 어선복원성기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