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국제도시 부산의 이미지에 걸 맞는 깊은 인상을 주고자 구서IC, 북구 금곡동, 기장체육관 등 3개소 홍보탑을 정비하기로 하고,「부산사랑 홍보탑 」디자인 공모을 실시한다.
부산사랑홍탑 디자인 공모는 “부산의 관문지역 홍보 안내판을 세련된 디자인과 문안으로 정비하라”는 허남식 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선정된 디자인은 공항, 터미널, 등의 홍보용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로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8월 1일 심사를 거쳐 8월 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대상(1명)에는 부산시장상과 5백만 원의 시상금을, 금상(1명) 3백만 원, 가작(1명)백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고 작품 수준이 높을 경우 시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아름다운 세계도시 부산의 사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로 시민의 옥외광고 인식 제고하고, 창의적 사인디자인 연구개발 분위기 조성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