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조선산업단지 조성사업 대책회의 개최

  • 등록 2008.07.29 1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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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조선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남해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조선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향후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밝힌 향후 대책에 따르면 오는 7월말까지 경남도에 군 기본계획 변경을 신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조선산업단지 추진위원회를 월 1회 이상 개최하여 분야별 종합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우선 군은 7월경 신청 예정인 군 기본계획 변경 승인 시까지 경남도, 심의 위원과의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유지해 올 11월까지는 기본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12월중으로 산업단지 지정 승인과 내년 2월까지 실시계획 신청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토지 등 지장물과 어업권 보상은 해당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내년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공공기반 시설비 확보를 위한 해당 사업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정현태 군수는 "남해 조선산업단지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이번 조선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서는 부지매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보고 부지매입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으로 토지 보상은 추진위원회와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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