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 확대

  • 등록 2006.08.11 13:47:56
크게보기

지난해보다 127% 늘려 62개 복지시설 93억 지원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9일 정신지체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우리마을’을 방문,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 기념 현판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격려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9일 정신지체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우리마을’을 방문,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 기념 현판식을 갖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격려했다.

 

‘우리마을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은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5개 발전사 등 에너지 기업들이 15억5천만원을 공동 지원해 실시한 첫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으로 ‘우리마을’은 전기 소비량의 약 36%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게 돼 연 46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갖게 됐으며, 고유가로 포기한 직업재활시설의 일부인 비닐하우스 농사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게 됐다.

 

정세균 장관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복지사업에 지난해보다 127% 증가한 93억원을 지원하겠다”며 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필 기자
Copyright @2006 해사경제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세계 물류중심의 견인차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241-14, 1동 801호(쌍문동, 금호2차아파트) | 발행인:정재필 | 편집인:강옥녀 대표전화 02)704-5651 | 팩스번호 02)704-5689 대표메일 | jpjeong@ihaesa.com 청소년보호책임자:정재필 | Copyright@2006 해사경제신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65 | 등록발행일 : 2006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