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29일 관내 C&중공업 퇴출결정(‘09. 1. 20.채권은행단)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특별보증상품을 개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도는 C&중공업 협력업체 지원에 관한 특별보증 상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새로운 업종으로 사업전환을 위한 정부의 사업전환자금(중기청 1,475억원)의 일정비율을 특별 배정해 줄 것을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건의했다.
협력업체가 겪는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이 필요하나 그동안 담보부족, 거래실적 등으로 보증발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이러한 협력업체의 건의를 수렴해서 정부차원의 정책적 배려를 고려해 건의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