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2일자로 10명의 청년인턴사원을 채용했다.
이번 청년인턴사원 채용은 당초 계획한 8명보다 2명을 확대하여 인천항만공사 정원의 8.2%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산(1명), 마케팅(1명), 사서(1명), 시설관리(2명), 사무(5명)분야로나누어 채용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공개경쟁의 방법으로 추진한 이번 채용에는총 73명이 지원하여 7.3: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양성평등과 지역인재를 고려한 채용이 이루어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청년인턴사원 채용에 탈락한 지원자중 항만 관련 업체에 취업의사가 있는 26명에 대해서는 관련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취업을 지속적으로 알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