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육군 53사단에 위문금 전달

  • 등록 2009.08.14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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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기념일 맞아, 장병 사기 진작 위해 500만 원 지원
 

현대중공업이 지난 13일(목) 오전 부산 해운대구 육군 보병 제 53사단 충열부대를 방문,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써 달라며 위문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현대중공업 심환기 상무(총무부문 총괄중역)와 현대중공업 송행용 연대장은 사단 접견실에서 김한선 사단장(소장)과 환담을 나눈 뒤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현대중공업의 자매결연 부대인 제 53사단의 창설 39주년 기념일(8/14)을 축하하고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기업과 군이 지역사회발전에 함께 노력하기 위해 지난 2000년 1월 육군 제 53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가지고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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