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무역수지 적자 16억 19백만 달러로 전년 7월대비 46.5% 감소
2009년 7월 중 무역수지는 16억 19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의 30억30백만 달러 대비 적자폭이 14억11백만 달러(46.5%) 감소하여 무역수지 대폭 개선됐고 국가별 무역수지는 대중국 △6억 86백만 달러, 대중동 △2억 74백만 달러, 대일본 △1억 51백만 달러, 대아세안 △1억 15백만 달러, 대미국 △74백만 달러, 대중남미 △42백만 달러 등으로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 대비 대중국 8억 23백만 달러, 대아세안 3억 6백만 달러, 대미국 1억 29백만 달러, 대일본 1억 13백만 달러, 대중동 44백만 달러 적자감소로 무역수지가 대폭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2009년 7월 인천세관의 수출통관 실적은 10억 55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건수 4.9% 증가, 금액은 17.1%감소했다.
2009년 7월 주요수출물품은 자동차(1억 94백만 달러), 기계류(1억 76백만 달러), 전기전자기기(1억 68백만 달러), 철강(1억 56백만 달러) 품목이 전체 수출의 65.7%로 수출을 주도했고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품목별 수출에서 화공약품 68.6%, 자동차 49.8% 증가한 반면, 철강 △49.4%, 기계 △40.6%, 전기전자기기 △6.1%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하여 지역별 수출은 아세안 52.5% 증가, EU 71.7%, 일본 35.5%, 미국 20.7%, 중남미 14.6%, 중동 11.8% 등으로의 수출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은 중고차가 46.4% 증가 하였으며, 그 중 아세안 569.9%, 중동 91.3% 증가했다. 2009년 7월 통관실적은 26억 7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는 11.1% 감소하였으며, 금액은 37.8% 감소했다.
2009년 7월 주요 수입 품목은 유류(6억 34백만 달러), 전자기계류(5억 38백만 달러), 철강금속(4억 40백만달러) 등으로서, 전년 동월과 대비하여 철강금속은 △64.1%, 곡물류는 △46.4%, 목재펄프는 △33.1% 등으로 대부분의 품목이 수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50.7%, 호주 △47.9%, 아세안 △45.4%, 중국 △44.3%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전지역 수입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