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에 동참

  • 등록 2009.09.22 13: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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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 70여 명 단체 헌혈 직원기술연수생 잇따라
올해 15년째 헌혈운동 전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식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연수생 70여 명은 지난 22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회사 내 기술교육원 정문에 마련된 2대의 헌혈차를 찾아 단체 헌혈을 실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섰다.


이들 기술연수생들은 지난 7월 23일에도 100여 명이 헌혈에 나서는 등 올해만 5차례 58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 같은 헌혈 행사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한 기술연수생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앞서 군산조선소 직원들도 지난 8월 20일과 9월 15일 각각 150명과 130명이 헌혈에 동참,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에 도움을 줬다.


헌혈에 참여한 기술교육원생 이광석 氏(24세)는, “회사에서 기술뿐만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15년째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 10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식을 갖고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매년 평균 2천여 명 이상의 직원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도 2007년에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이 장기기증운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펼치고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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