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브랜드 네임 홍보로 수출지원

  • 등록 2006.09.18 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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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PASS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오 병태)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새 이름(브랜드 네임) UNI-PASS 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스템의 대내외 인식을 확산시켜 가치향상과 수출지원에 나서고 있다

 

세관은 브랜드 네임 UNI-PASS’ 글자가 인쇄된 홍보용 리본을 제작하여 부산세관 직원뿐 아니라 부산과 경남지역의 산하 11개 세관 1,100여명의 전 직원이 가슴에 달고 근무를 하도록 했다.

 

또 UNI-PASS 브랜드 홍보 내용이 인쇄된 책받침 5,000개를 제작하여 본부세관 뿐 아니라 관세청과 산하세관에 배포하고 방문고객이나 세관업무에 대한 간담회나 설명회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배포하여 UNI-PASS 홍보가 함께 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산세관은 현수막 부착과 여행자 입국검사장 전광판에 UNI-PASS 홍보문구가 표출되도록 하는가 하면 직원차량에 홍보 스티카 부착, 지하철 역사의 전광판 홍보와 지역 상공인 회보 및 관내 수출입업체 등의 사보에도 광고나 기고를 통해 홍보 하고 있다.  

 

UNI-PASS 는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을 세계적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지은 새 이름으로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선박과 항공기의 입출항 및 출입국여행자관리는 물론 보세화물 추적관리와 수출입에 필요한 특별법의 요건확인까지 통합(Uni)하여 원스톱 처리(Pass)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1980년도부터 개발을 추진한 전자통관포털시스템으로 WCO 회원국 169개 국가 중 가장 빠른 통관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관세정보화 노하우에 대한 특허도 취득했다.

 

관세청은 지난해 카자흐스탄에 이 시스템을 수출하고 몽골 및 아제르바이잔과 시스템 타당성조사 사업, 도미니카공화국과 본사업 체결 등 직접적인 외회획득과 우리나라 IT업체의 해외진출 기반조성을 위해 민관합동 세일즈 외교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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