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18일 마감

  • 등록 2009.11.06 16: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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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과 대우건설 매각자문사인 산업은행 및 노무라증권은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마감을 11월 11일에서 11월 18일로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비실사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투자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당초 예비실사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7일부터 대우건설에 대한 예비실사를 시작하여, 11월 3일에 실사를 마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비실사 참가자들은 11월 10일까지 실사기간 연장을 요청 했고 이에 따라 11월 11일로 예정돼 있던 본입찰 마감도 11월 18일로 연장하게 됐다.
 

금호아시아나는 본입찰 마감후 빠른 시일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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