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업계 최초 베트남-북유럽 직기항 서비스 시작

  • 등록 2010.09.17 0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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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업계 최초 베트남-북유럽 직기항 서비스 시작

            
업계 최초로 베트남과 북유럽을 바로 연결하는 직기항 서비스 실시
지난해 베트남-미주 동/서안 서비스 이후 세 번째 베트남 직기항 서비스 실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 적극 공략하여 서비스 경쟁력 제고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컨테이너선 업계 최초로 베트남과 북유럽을 바로 연결하는 직기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베트남과 미주 동/서안을 각각 연결하는 직기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금번에는 현재 단독 운항 중인 기존 NE-5(아시아 북유럽 서비스 5)노선에 베트남의 주요 무역항인 붕타우항을 추가해, 매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당사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본 서비스는 당사 최초이자 업계 최초의 베트남 - 북유럽 직기항 서비스로서 기존의 베트남에서 북유럽까지 항해 일수를 23일에서 19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며, ”타 선사 대비 우위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베트남-북유럽간 교역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신흥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 및 기항지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당사는 베트남 직기항 서비스 실시 이외에도 내년 개장을 목표로 베트남 붕타우 지역에 전용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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