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지도사무소 무허가 중국어선 2척 나포

  • 등록 2010.12.10 2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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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어업지도사무소 무허가 중국어선 2척 나포
올해 현재 총 44척 나포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김규진)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2월 8일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5호(선장 김규섭)에서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한 무허가 중국 쌍타망어선 요단어호 2척을 나포했다.


이들 중국어선은 우리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대한민국 수역에서 어획물 약 500kg을 포획한 혐의로 현재 목포항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 인근 해상으로 나포하여 억류 중에 있으며, 담보금 납부 후 우리 EEZ(배타적경제수역) 외측으로 석방할 예정이다.


서해어업지도사무소는 갈수록 대담하고 지능화되는 무허가 중국어선의 싹쓸이식 불법 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들 어선에 대하여 한층 강화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해어업지도사무소에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올해에만 44척(지난해 12척)에 달한다.

정웅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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