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 구축 박차를 가하다

  • 등록 2011.06.07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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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새만금캠퍼스 구축 박차를 가하다

5년간 270억원 경부의 산학융합지구사업 수주


군산대학교가 주관한 군산새만금 산학융학컨소시엄이 지경부의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선정되어 5년 동안 국비 270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여 현장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도입하고,「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여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근로현장을 생산·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대학교가 주관하는 군산새만금 산학연관 컨소시엄은 군산대학교를 비롯한 6개의 교육기관, 전라북도·군산시·전북중소기업청·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의 지자체 및 정부기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산업체 및 지원기관, 전북테크노파크 등 5개 연구기관, 산업단지 내 기업체, 공업인 협회, 경영자 협회 등 40여개 참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새만금은 전국 최대 규모의 단일 산업단지로 5년 내 1,200개 업체, 7만명의 고용이 예상되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과 발전이 예견되는 곳이어서 급격한 기업입주에 따른 체계적인 인력양성 지원이 시급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루어진 군산대학교의 산학융합지구사업 선정은 군산새만금지역 인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국비 270억원, 도비 등 총 552억원으로 사업부지는 작년 7월 군산대학교가 지경부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오식도동 내에 군산대학교가 조성 중인 새만금 캠퍼스이다. 전라북도와 군산대학교는 이곳에 자동차기계, 조선,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건설기계 등을 주력산업으로 삼아 공동 R&D수행, 융복합 인력양성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의 이번 쾌거는 2008년부터 치밀하게 군장산단 내 새만금녹색융복합 캠퍼스 조성을 준비해 온 결과로 군산대학교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2012년 말까지 산학융합 거점공간 건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군산대학교는 기계·자동차산업분야, 조선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등 관련학과를 이전하여 4개 학과 맞춤형 인재 500여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군산대학교는 산학융합지구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군산지역 산단 내 입주기업 1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90% 이상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희망분야는 공동연구개발, 인턴쉽 및 현장실습, 실무형 인력양성 순서로 나타났으며, 향후 전개할 필요가 있는 사업으로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신기술개발 지원활동, 산학융합공간(기업연구소) 확보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재직자우선특별전형, 근로자평생교육, 계약학과 등을 위주로 한 근로자 평생학습프로그램의 필요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약학과의 경우는 기계자동차 부품소재, 조선해양, 신재생에너지 순으로 기업의 80%가 참여를 희망하였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풍력전력그리드 인력사업(30명), 수송기계부품설계 양성 사업(65명) 을 통해 취업 연계형 계약학과를 운영 중이며, 현장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산학융합형 교원인사제도 개선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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