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실습선 타고 독도 울릉도 탐방 4차례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여름방학 중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 2척을 이용한 독도와 울릉도 탐방 활동을 4차례 실시ㆍ지원함으로써 우리 영토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높이고 해양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한나라호) 실시되는 <연안항해 승선실습>은 2011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대 4개 단과대 재학생 및 교수 등 120여명이 독도ㆍ울릉도 일대를 항해한다.
한국해양대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선박 및 선박운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상부문 직무와 관리방식을 학습하게 하여 취업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한바다호) 일정의 <해양과학체험교육>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 맞이하는 행사이다.
부산지역 100여개 고교 및 영토사랑동아리, 해양문화재단 등의 학생과 지도교사, 해양교육 관계자 등 160명이 독도 및 울릉도의 역사를 공부하고 주변 해역의 지질과 해양을 관찰하면서 해양사상 및 영토사랑을 싹틔우는 기회를 가진다.
또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한바다호) 진행될 <바다사랑 국토사랑 2011 독도·울릉도 탐방행사>는 전국 100여개 고교 진학담당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80명을 초청해 여는 한국해양대만의 이색 입시설명회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서 한국해양대는 참가자들에게 2012학년도 입시정보뿐 아니라 독도와 울릉도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해양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간(한나라호) 일정의 <제3회 독도수영횡단 국민대장정>은 광복절을 기념해 경북 울진에서 독도 간 240km의 구간을 릴레이 수영으로 횡단하는 행사로 선발된 시민 150여명이 참가한다.
국토해양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해룡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운항훈련원이 지원하는 이 행사는 광복절기념행사 및 일본 침탈행위 규탄, 독도 주변 해ㆍ육상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영토수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환경보호와 국민계몽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해양대가 올 여름 4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독도·울릉도 탐방행사’는 단순한 대학홍보를 넘어 우리 국토와 해양에 대한 사랑과 수호의지를 키우는 큰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